
한국거래소는 '제22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6월5일까지 연구제안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자본시장 발전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학부생이며, 동일 대학 학부생 4명 이내에서 팀을 구성해 참가해야 한다. 휴학생도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과거 본 대회 입상자는 재참가할 수 없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관련된 주제로 연구제안서를 작성해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할 약 10팀은 오는 6월30일 발표된다. 본선 진출팀은 팀당 1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본선 연구보고서(논문)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16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발표 및 심사는 오는 10월22일에 진행된다.
본선 입상자 발표는 연구보고서 발표 및 심사 이후 진행된다. 수상팀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이내로 선발된다. 최우수상은 1000만원, 우수상은 각 팀 600만원, 장려상은 각 팀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입상자는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파생상품시장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