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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16,810원 ▼770 -4.38%)은 이창재 대표이사가 2026년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진흥유공 포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계 인사를 시상하는 제도다. 이 대표는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 등 후공정 핵심 장비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반도체 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산업은 반도체 완제품의 최종 검사를 담당하는 테스트 핸들러(ATE) 사업과 이형 부품 삽입기(MAI)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대표 체제 아래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핵심 장비의 국산화, 낸드 및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검사 공정 효율화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소자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수출을 확장했고 실적은 개선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이 대표가 취임한 2023년 217억원에서 지난해 507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91억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미래산업의 모든 임직원이 독보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흐름에 발맞춰 반도체 후공정에 필수적인 혁신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가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