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내년 실적 관건…목표가 7만원으로 상향-하나

케이엠더블유, 내년 실적 관건…목표가 7만원으로 상향-하나

김경렬 기자
2026.05.19 07:47

하나증권은 케이엠더블유(28,900원 ▼1,600 -5.25%)에 대해 올해보다 내년 실적이 중요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5만원.

하나증권에 따르면 무선통신주는 올해 6월 이후 이뤄질 미국 주파수 경매와 통신사 5G SA CAPEX(단독모드 설비투자) 집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달 2일 미국 5G 주파수 경매가 열리고 입찰업체들의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라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케이엠더블유가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의 벤더사로서 미국에서 큰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6월 미국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무선통신장비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선통신은 2027년을 보고 주가가 오르는 것이라 올해 1~2분기에 의미를 부여할 것은 없고 케이엠더블유의 경우에는 2027~2028년 실적 전망에 집중하면서 미국 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전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의 벤더로 에릭슨과 더불어 삼성전자가 선정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며 "5월 내 케이엠더블유를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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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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