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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7,710원 ▼160 -2.03%)은 김준식 회장을 포함한 그룹·계열사 주요 임원 7명이 대동 주식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입에는 김준식 회장, 원유현 부회장, 권기재 부사장, 조성우 부사장, 나영중 부사장 등 대동 본사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강성철 부사장과 유용규 부사장 등 계열사 경영진도 동참했다. 임원 7명의 전체 매입 규모는 총 19만5010주, 약 15억3287만원이다.
대동은 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로봇, 커넥티드 서비스, 정밀농업, 스마트파밍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연결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이를 통해 농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AI가 판단한 최적의 작업을 로봇과 장비가 실행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 판매를 시작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 사업’의 민간 대표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정부와 농업 AI 보급, 대규모 스마트 온실 구축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에 적용할 농업 로봇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동은 이번 임원진의 주식 매입이 단순한 주식 취득을 넘어 AI 로보틱스 대전환 전략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과 책임 있는 의사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동그룹에 합류한 조성우 부사장과 유용규 부사장이 참여한 점도 주목된다. 조 부사장은 그룹 차원의 AX 기반 경영 혁신과 전략 수립을 이끌고 있으며 유 부사장은 KT에서 로봇사업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동의 AI 로봇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준식 대동 회장은 “이번 주요 임원진의 대동 주식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책임경영 실천”이라며 “AI 로보틱스 대전환을 통해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성장 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