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소룩스, 아리바이오홀딩스로 새 출발 "바이오그룹 본격화"

[더벨]소룩스, 아리바이오홀딩스로 새 출발 "바이오그룹 본격화"

성상우 기자
2026.07.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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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가 아리바이오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바이오 그룹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조명·전기 사업 기반 위에 바이오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신약·백신·플랫폼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리바이오홀딩스는 핵심 바이오 계열사에 대한 지분 확대를 추진하고 글로벌 바이오 자산을 발굴하는 지주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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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는 아리바이오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바이오 그룹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완료로 상업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핵심 바이오 계열사를 중심으로 신약·백신·플랫폼 사업을 육성하며 그룹 재편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명 변경엔 기존 조명·전기 사업 기반 위에 바이오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신약·백신·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이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탑라인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과 맞물려 이뤄지면서 시기 상으로도 적기라는 평가다. AR1001의 글로벌 상업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아리바이오홀딩스도 그룹 차원의 바이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은 13개국 230여개 임상기관에서 총 1535명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아리바이오는 최근 AR1001 임상 3상 최종 환자의 52주 투약을 완료했으며, 올해 가을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R1001은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기존 항체 치료제 중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시장에서 복용 편의성과 접근성, 장기 투약 가능성을 갖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리바이오홀딩스는 앞으로 뇌질환 신약 개발기업 아리바이오와 백신·면역 플랫폼 기업 아리바이오랩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전략적 투자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핵심 바이오 계열사에 대한 지분 확대를 추진해 그룹 차원의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바이오 중심 성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홀딩스는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바이오 사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계열사 간 R&D·BD·상업화 협력을 강화하고 신약, 백신, 면역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분야 중심의 사업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조명·전기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으로 유지된다. 아리바이오홀딩스는 기존 사업의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핵심 바이오 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자산을 발굴·육성하는 지주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그룹의 미래 성장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완료와 아리바이오랩의 백신·면역 플랫폼,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 바이오 계열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사업 확대를 통해 신약·백신·플랫폼·투자를 연결하는 바이오 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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