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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에프에스엔(FSN(1,370원 ▲22 +1.63%))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신규 뷰티 브랜드 '기픈(GIPPEUN)'을 와디즈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펀딩을 시작하며 K-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FSN은 광고대행사에서 브랜드·플랫폼·AI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해온 가운데 자회사 부스터즈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브랜드를 발굴·투자하고 광고, 마케팅, 재무적 지원까지 함께 제공하는 브랜드 동반성장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기픈의 와디즈 펀딩 역시 이러한 FSN의 브랜드 전략이 구체적인 시장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다.

기픈은 피부 본연의 건강을 오래 유지하는 '스킨 롱제비티' 철학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핵심 기술은 저자극·고전달 초미세 스피큘 기술 '네오샷(NEO SHOT)'이다. 기존 스피큘 제품이 효과와 함께 통증·자극을 동반했던 것과 달리 초미세 스피큘 설계로 자극은 낮추고 유효성분 전달 효율은 높여 매일 사용 가능한 고기능 스킨케어를 구현했다. 이번 펀딩에서는 대표 제품 '네오샷 스킨 부스트 세럼(NEO SHOT Skin Boost Serum)'을 처음 선보인다.
부스터즈는 신기술 기반 제품일수록 초기 소비자 평가와 실사용 후기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 핵심 지표가 된다고 보고 얼리어답터가 밀집한 와디즈를 첫 공식 무대로 선택했다. 와디즈에서 확보한 초기 반응은 제품 개선과 브랜드 운영에 즉시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D2C 채널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FSN의 브랜드 사업을 이끄는 핵심 자회사 부스터즈는 이번 기픈 론칭을 계기로 K-뷰티 및 퍼스널 케어 카테고리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그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비재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동반성장 전략을 통해 여러 성공사례를 축적해온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포함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기픈은 브랜드사 비피니티(BFINITY)가 운영하며 비피니티는 FSN 자회사 부스터즈와 네오 스피큘 등 혁신 코스메틱 기술을 보유한 B&이 조인트벤처로 설립한 회사다.
FSN 관계자는 "부스터즈가 선보이는 K-뷰티 브랜드가 와디즈 시장 검증을 거쳐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FSN이 지향하는 브랜드·플랫폼 사업모델이 자리잡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동반성장 구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