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위성통신 솔루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이하 인텔리안테크)가 지난 14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한 'Next Generation of Satellite & Critical Communications - LEO & Certus & GMDSS Tech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엔 국내외 해운·조선 산업 관계자 및 해상 통신 분야 파트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저궤도(LEO) 기반 초고속 위성통신 솔루션 △이리듐 서투스(Iridium Certus) GMDSS △Radio GMDSS 장비를 비롯한 차세대 해상 통신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차세대 해상 통신의 발전 방향 조망도 이뤄졌다.
![황재하 인텔리안테크 부사장 [출처=인텔리안테크]](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1513119678535_1.jpg)
특히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세미나에서 해상 안전 및 필수 재난 통신(Maritime Safety & Critical Communications)의 핵심 인프라인 '이리듐 서투스(Iridium Certus) GMDSS'와 'Radio GMDSS'를 집중 조명했다. 이리듐 서투스 GMDSS는 약 27년간 사용돼 온 문자 기반의 기존 해상 안전 통신 체계를 대체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국제해사기구(IMO) 승인과 유럽 해양장비지침(MED)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Radio GMDSS는 기존 외산 장비에 의존하던 장비를 인텔리안테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해 선보인 장비다. 행사장에 전시된 실제 제품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리듐(Iridium) 서비스 한국 파트너사인 아리온통신과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 서비스 한국 파트너사인 SK텔링크도 공식 세션에 참여했다. 양사는 급변하는 위성통신 상용화 동향과 통신망 다변화에 따른 차세대 선박 통신 서비스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해양 시장을 겨냥한 협력 방안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황재하 인텔리안테크 부사장은 "현대 해상 통신은 단순한 데이터 연결을 넘어 선박의 운항 안전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저궤도 위성통신과 차세대 GMDSS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시장에 최적의 연결성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