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실적에 AI 수익성 불안 '뚝'… 전선주, 동반 강세

팔란티어 실적에 AI 수익성 불안 '뚝'… 전선주, 동반 강세

김지현 기자
2026.08.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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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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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주가 5일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는 팔란티어의 실적 발표를 통해 AI 수요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시장이 확인하면서 AI 인프라 관련 주인 전선주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원전선(16,050원 ▲2,260 +16.39%)이 전 거래일 대비 1620원(11.75%) 오른 1만5410원에 거래 중이다. 일진전기(60,400원 ▲4,300 +7.66%)(7.49%), LS(321,500원 ▲21,000 +6.99%)(6.49%), 대한전선(28,050원 ▲2,550 +10%)(6.08%), 가온전선(155,200원 ▲8,700 +5.94%)(4.44%), LS에코에너지(46,800원 ▲2,600 +5.88%)(3.17%)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전선주의 동반 상승세에는 간밤 미국 주요 기업들의 2분기 호실적 발표에 AI 수요·수익성 불안이 완화된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AI 플랫폼업체 팔란티어는 실적발표에서 2026회계연도 총매출 전망치를 기존 76억5000만~76억6200만달러에서 81억5000만~81억58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장 가능성을 내놓자 4일 29.43% 급등했다.

엔비디아(2.56%), 인텔(10.84%), 마이크론(7.62%), AMD(7.00%), 브로드컴(6.61%)도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AI 성장 모멘텀 회복이 미국 증시 강세를 견인했다"며 "팔란티어의 상업 및 정부 매출 급증은 '데이터센터 증설→클라우드 시장 매출 성장→AI 소프트웨어 계약 확대'로 이어지는 등 AI 수요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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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김지현입니다. 제보 메일 모두 읽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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