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이티센글로벌, 상반기 매출 5조5806억 기록

[더벨]아이티센글로벌, 상반기 매출 5조5806억 기록

양귀남 기자
2026.08.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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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2% 증가한 5조58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이는 한국금거래소 등 웹3 부문과 IT서비스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하반기에는 금 기반 토큰 발행과 STO 관련 인허가 추진 등 디지털 자산 사업 기반을 강화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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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27,000원 ▼150 -0.55%)은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5조5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금거래소,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엔텍 등 웹3 부문과 IT서비스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1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미국-이란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국제 금시세 하락 여파로 1분기 금 관련 수요가 다소 위축됐지만 최근 금시세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며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하반기 웹3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와 증권형토큰(STO) 예비인가 추진을 비롯해 STO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 발행과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등을 추진하며 실물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자산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웹3 사업에서 하반기 중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허가 및 거래소 상장 등 일부 사업은 관계 기관의 심사와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STO 사업 추진 체계를 갖춘 갤럭시아에프엔의 지분을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갤럭시아에프엔은 디지털 금융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로 모회사로부터 STO 사업 추진 체계를 이관받았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향후 갤럭시아에프엔이 보유한 STO 관련 역량과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실물자산 디지털화 역량을 결합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금 등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실물연계자산(RWA) 및 금 기반 STO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한국금거래소를 중심으로 거래 플랫폼 사업과 AI·솔루션 중심의 IT서비스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는 금·은 토큰 발행,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STO 관련 인허가 추진, K골드(KGLD)를 통한 금 기반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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