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메타랩스, 상반기 매출 증가·영업이익 흑자 전환

[더벨]메타랩스, 상반기 매출 증가·영업이익 흑자 전환

김지원 기자
2026.08.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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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80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187% 증가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프리미엄 패션 사업의 성장과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으며 특히 메타노블레스 사업이 상반기에만 3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패션과 헬스케어 중심의 사업 확대와 자회사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모모랩스를 통한 K-미용의료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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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메타랩스(1,087원 ▼3 -0.28%)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02억원) 대비 약 187%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 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1억원을 기록했다.

메타랩스는 상반기 프리미엄 패션 사업 성장,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6월 시작한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라이선스·벤더 사업 ‘메타노블레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344억원의 매출을 냈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89%에서 올해 84%로 낮아졌으며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도 40%에서 15%로 축소됐다.

메타랩스는 하반기에도 패션과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성장 사업을 확대하고 연결 자회사 전반의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자회사 모모랩스가 K-미용의료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모모랩스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한국형 탈모치료, 모발이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용의료에 특화된 CRM 솔루션을 두바이 의료기관에 적용해 예약과 상담, 시술, 사후관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관리와 의료기관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국내에서 축적한 의료기관 경영지원·IT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기관 운영 플랫폼 사업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신규 패션 사업의 성장과 연결 자회사 편입을 바탕으로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메타케어는 상반기 매출 101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부터는 메타케어가 최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을 확보한 인공지능(AI) 기반 애드테크·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테크랩스의 실적도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출처: 메타랩스
출처: 메타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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