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증권신고서 정정 절차 장기화와 모집주선계약 해제 통지로 인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이번 철회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투자 등 당초 계획했던 사업 일정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회사는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한 운영자금을 우선 관리하며 성장전략 추진을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벨|이 기사는 10월26일(10:2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경남제약(1,753원 ▼13 -0.74%)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 이후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신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지난 12일 증권신고서 정정 및 보완 절차 장기화와 모집주선계약 해제 통지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 바 있다.
회사는 오는 2027년에 전략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H&B·홈쇼핑 등 판매채널 확대,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철회로 당초 예정했던 운영자금 및 마케팅 재원 확보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일부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투자, 판매채널 확대 등 사업계획의 일정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남제약은 원부자재 구매와 기존 제품의 생산·판매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우선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회사는 성장전략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