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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작년보다 올해 실적 56% 오른다…추가 상승 여력 충분"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상승 전망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코스닥이 제1벤처붐 이후 25년 만에 처음 1100 고지를 넘으며 과열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기관투자자 유입을 위한 정책도 마련되고 있는 만큼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일 '코스닥 시장 점검 및 투자전략 웹세미나'에서 "코스닥은 이익이 받쳐주면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며 "실적 뒷받침과 상대적인 PBR(주가순자산비율) 수치를 볼 때 아직 코스닥 시장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 코스닥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가 2025년 대비 5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2020년 이후 코스닥 PBR은 코스피의 0. 95배 수준이었는데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0. 88배로 평균치보다 소폭 낮아졌다"며 "코스닥이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절대치가 아니라 코스피 대비 프리미엄으로 계산해 보면 과거 대비 낮은 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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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전환 성공하며 하루 20% 급등한 '이 종목' 콕 찍은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월 마지막주(1월26일~30일) 베스트리포트는 △박희철 교보증권 연구원의 '25' 4Q Review: 시작된 실적 업사이클'(대덕전자) △안재민·이호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의 '고마운 자회사'(SK스퀘어)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의 '기관의 코스닥 대량 매수 시사점' 총 3건입니다. ━우려했던 일회성 비용에도 반도체 부품 매출 호조━ 박희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100억원 이상 반영되고, 금·구리 등 기판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부문이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영향입니다. 대덕전자는 코스피 랠리의 핵심 축인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의 한 축인 부품 기업으로 투자자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리포트가 발표된 지난달 30일 대덕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20. 57%) 오른 6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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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눈앞' 액티브ETF, 규제완화 날개 달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변화에 빠른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상장 액티브 ETF의 총 순자산은 100조원을 육박한다. 1년새 38조원이나 늘었다. 최근 신규 상장 종목 가운데 액티브 ETF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지수 규제를 완화한 액티브 ETF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다양한 상품 등장과 시장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액티브 ETF 287개 종목의 순자산은 96조8000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한다. 최근 1년간 65. 9%가 늘었다. 액티브 ETF는 운용역이 종목과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기초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ETF다.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을 둘러 싼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전략이 유효하다는 지적이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리스크, 금리 변동성, 환율 움직임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복합적인 글로벌 환경 변화에다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세로 시장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능동적인 운용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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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손익차등형 '한국밸류 K파워2 펀드' 설정 완료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K파워2 펀드'가 1114억원을 모집, 설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 최신 트렌드 7가지 테마의 하위 사모펀드에(한국밸류 첨단의료, 한국밸류 퓨쳐테크, 한국밸류 글로벌밸류체인, 한국밸류 파워앤그리드, 한국밸류 컨슈머, 한국밸류 클린테크, 한국밸류 콘텐츠파워) 분산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후순위로 투자해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개별 하위사모펀드 기준 -15%까지 회사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고객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과 손실 방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와 함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한국밸류 K파워2 펀드까지 총 13개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시장에 선보였다. 누적 모집액은 1조3050억원이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손익차등형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한다"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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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핵심주만 모았다"…RISE AI&로봇 ETF 5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은 'RISE AI&로봇' ETF(상장지수펀드)가 지난 28일 기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RISE AI&로봇의 순자산은 지난 21일 4000억원을 넘어선 지 불과 5영업일 만에 1000억원 이상 불어났다. 국내 AI(인공지능)·로봇 테마 ETF 중 자금 유입 속도가 가장 빠르다. 2023년 출시된 RISE AI&로봇은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콘셉트 ETF로, 로봇 두뇌에 해당하는 AI 소프트웨어와 몸통 역할의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기존 국내 로봇 ETF가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것과 달리 RISE AI&로봇은 종목 편입 시 매출 관련도 기준을 적용해 산업 연관성이 높은 순수 AI·로봇 기업들만 담는다. 아울러 코스닥 종목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중소형 성장주까지 투자한다. 이날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에스피지(구성비중 6. 54%), 뉴로메카(6. 45%), 레인보우로보틱스(5. 92%), 두산로보틱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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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상승 테마 담아…한투운용, K지수&테마로테이션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국내 대표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은 테마에 선별 투자하는 '한국투자K지수&테마로테이션 펀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한투운용의 모멘텀 전략을 활용, 시장 K-성장 테마 ETF(상장지수펀드)를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모멘텀 전략은 일정 기간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한 종목을 계속 매수 또는 매도해 수익을 추구하는 추세 추종 전략이다. K-성장 테마는 정부의 공식 자료 및 내부 리서치를 통해 선정한다. 현재 선정된 테마는 △AI(인공지능) △반도체 △2차전지 △로봇 △방산 △조선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콘텐츠 등이다. 블룸버그와 한투운용 자세 리서치에 따르면 해당 테마는 실제 코스피200 지수와 비교해 지난 10년간 100~706%까지 아웃퍼폼한 경험이 있다. 한투운용은 장기 모멘텀이 확인된 테마를 선별해 최초 4%를 투자하고, 추가 수익을 위해 단기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높은 테마에 투자 비중을 4~8% 추가한다. 이같은 테마 선정 과정은 매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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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삼전·하이닉스 '2배ETF' 나온다… 금융위 "속히 실시"
금융위원회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허용하고 제도개선에 돌입했다. 정부가 고환율 원인의 하나로 지목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국내 시장으로 되돌리겠다는 취지다. ETF 운용사들은 이를 반기며 새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8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우량주 단일종목을 기초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추진한다"며 "금요일(30일)에 시행령 등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신속하게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행 규정상 ETF 구성시 단일종목 투자한도는 30% 이내며 최소 10개 종목 이상 담아야 한다.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불가능하다. 제도개선이 마무리되면 나스닥 등 해외시장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등 개별종목의 일일 등락률을 '2배' 추종하는 ETF가 생기게 된다. 운용업계는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앞서 지난 13일 운용업계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간담회에서 고위험, 고배율 ETF 종목 허용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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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운용사 "채권, 바닥 찍고 반등 시작…우량채 지금이 살 때"
글로벌 채권 운용사 핌코(PIMCO)가 채권, 특히 우량 채권 부문이 올해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댄 아이버슨 핌코 그룹 CIO(최고투자책임자)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2026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최근 10~15년 사이 채권 시장 성과가 저조했는데, 이제 반전할 시기다"고 밝혔다. 아이버슨 CIO는 미국 국채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우량채에 투자할 경우 투자 시점의 금리 수준과 향후 5년간의 수익률과 약 95%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채권 지수인 블룸버그 애그리게이트 지수(Bloomberg Aggregate Index)에 따르면 올해초 미국 우량채 금리가 4. 4%로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고 짚었다. 아이버슨 CIO는 "지난 15년간 미국 S&P 500이 연간 약 15% 올랐는데, 같은 기간 우량 채권 수익률은 2% 수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1880년부터 10년 단위로 패턴을 분석했을 때 주식은 10년 후 굉장히 낮거나 마이너스 수익을 낼 확률이 굉장히 높지만, 우량채권은 5~7% 수준까지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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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2배씩 벌자" 개미 우르르 탑승...돈 몰리는 '코스닥 ETF'
코스닥 지수가 단기 급등하면서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코스닥 ETF 인기가 치솟는다. 코스닥지수를 추종하는 ETF(레버리지 포함) 상품의 순자산은 일주일 사이 1조7000억원 넘게 늘었고 코스닥 종목 비중이 높은 2차전지, 바이오 테마 ETF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으로 추가 상승 기대감이 남아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8일 주식시장에서 코스닥150 ETF들은 7%대 상승 마감했다. KODEX 코스닥150, TIGER 코스닥150이 각각 7. 48%, 7. 4% 올랐고 RISE 코스닥150도 7. 32%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가 4. 7% 오르는 등 코스닥 종목 상승 폭이 큰 영향이다. 레버리지 상품들도 15% 안팎으로 상승했다. 최근 코스닥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코스닥 ETF에도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 7% 오른 113. 52로 마감했다. 지난 26일 1000을 돌파하며 '천스닥' 시대를 연지 2거래일만에 1100선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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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지나면 12억 아낀다…하나운용, 1Q 200액티브 ETF 보수 인하
"평균 수익률이 20%인 총보수 0. 01%의 1Q 200액티브와 총보수 0. 15%의 코스피 200 패시브 ETF에 각각 1억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10년 뒤에는 800만원, 30년 뒤에는 12억원이 차이납니다. 저보수 상품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가 생깁니다. "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본부장은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감안해 하나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30일 1Q 20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보수를 0. 18%에서 0. 01%로 파격 인하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국내 증시 투자에 새로운 기회가 열린 가운데, 1Q 200액티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는 조언이다. 1Q 200액티브는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면서 차익거래·IPO(기업공개)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결합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자산운용은 해당 상품의 지난해 연간 수익률이 94. 99%로 액티브·패시브를 포함한 코스피 200 추종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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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2배ETF, 언제 나올까? 운용사들 "바로 준비"
금융당국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허용키로 하면서 ETF 운용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진다. 다만 업계에서 함께 요구했던 지수 3배 레버리지 ETF가 허용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를 국내로 되돌아오게 하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우량주 단일종목을 기초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추진한다"며 "금요일(30일) 시행령 등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신속하게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운용업계들은 반겼다. 운용업계에서는 지난 1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간담회에서 고위험, 고배율 ETF 종목 허용을 건의한 바 있다. 그 이후 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던 터라 대형 운용사들은 대부분 상품 개발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한 대형 운용사 관계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상품 구조가 어렵지 않아 금방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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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피에 코스피 ETF도 '쑥'…KODEX 200, 전체 ETF 순자산 1위로
코스피 5000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최초 ETF이자 대표 주식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200이 순자산 1위 상품으로 올라섰다. 기존 1위 상품은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이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7일 기준 KODEX 200이 순자산 14조3937억원을 돌파하며 순자산 1위가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2년 국내 ETF 시장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들어서만 순자산이 2조6969억원 늘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이 순자산 1위를 차지한 것은 미국 증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열풍을 뚫고 한국 대표지수 상품이 거둔 상징적인 기록"이라며 "코스피 지수 상승의 에너지가 ETF를 통해 국내 기업들로 재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KODEX 200은 지난해 수익률 94. 5%를 기록했다. 올해 연초 대비 수익률은 22. 9%다. 2025년 초부터 KODEX 200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약 2. 4배의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