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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 실생산 투입… 피지컬 AI 데이터 확보 본격화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ILBOT)'을 실제 자동차 부품 사출 생산 공정에 투입하며, 산업 현장 기반 실증과 피지컬 AI데이터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입은 단순 기술 시연이나 테스트 목적을 넘어 실제 양산 공정 내에서 로봇을 지속 운용하며 실전 데이터를 축적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엘은 그룹 내 자동차 전장 제조 계열사인 아이엘모빌리티의 사출 생산 라인을 실증 환경으로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반복 작업 수행, 공정 내 이동, 돌발 상황 대응 능력 등에 대한 단계적 검증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실증은 기존 외국인 근로자가 수행하던 사출 공정에 로봇을 직접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반복성, 동선 효율화, 예외 상황 대응 등 실제 산업 환경에서만 확보 가능한 실전 데이터(Real-world Data)를 축적하고 있다. 이는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중심의 기존 로봇 개발 방식과 달리, 생산 현장의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성능을 고도화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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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2025년 매출 3428억원 돌파…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3. 7% 증가한 3428억4000만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515. 6% 급증한 99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4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게임 유통 사업의 약진이 꼽힌다. 지난해 신규 론칭한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2 효과로 관련 매출이 대폭 성장했다. 이와 함께 이치방쿠지와 캡슐토이 등 하비·완구 유통 사업이 대형마트와 쇼핑몰로 채널을 다각화하며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 중인 카드 유통 사업 역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내부적인 비용 효율화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장기 재고 관련 비용과 자체 IP(지식재산권) '아머드사우루스' 관련 감가상각비 부담이 해소되면서 이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 중인 '아머드사우루스' 사업과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넓히는 '니벨아레나' 카드 유통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더 큰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닌텐도 스위치 2 유통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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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1월 역대 최대 매출 전망… 경영 정상화 넘어 '성장 궤도' 진입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 해성옵틱스가 2026년 새해 시작과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월간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성옵틱스는 지난 1월 내부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월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거둔 흑자 기조가 일시적 현상을 넘어 본격적인 우상향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해성옵틱스는 월간 약 300억 원 규모의 손떨림 보정 장치(OIS) 액추에이터 생산 능력(CAPA)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성옵틱스의 생산 라인은 사실상 풀 가동(Full Capacity) 상태를 유지 중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 수요가 증대되는 가운데, 해성옵틱스의 기술력과 양산 품질이 시장의 선택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실적 성장은 최근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해성옵틱스는 이차전지 및 로봇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케이엔에스(KNS)와 협력해 베트남 생산 기지인 '해성비나'에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OIS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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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신재생에너지 EPC 성장견인
산업·전력 인프라 전문기업 씨엔플러스(CNPLUS)가 신재생에너지 EPC 사업의 약진에 힘입어 의미 있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 24일 씨엔플러스는 30%이상 실적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35억원, 영업이익 2억9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2. 65%(약 60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적자(3600만원)를 극복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당기손익은 영업외비용 등의 반영으로 25억3000만원 적자로 집계됐다. ━ 제조 기반 넘어 '에너지 EPC'로의 자연스러운 확장… 흑자전환의 일등 공신━ 씨엔플러스는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성공해 흑자전환을 예정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사업부으로의 확장이 주효했다. 회사는 2020년 풍력관련 기업인수 이후 풍력·태양광·ESS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그중에서도 진입 장벽이 높고 사업 경험이 풍부한 회사만 진행할 수 있는 EPC(설계·조달·시공) 영역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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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고성능 MLCC 제조 공정 핵심 마운터 2세대 설비 제작 본격화
한울반도체는 고성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마운터 2세대 설비 제작을 본격화했다고 24일 밝혔다. 2세대 설비는 회사가 개발·보유한 1세대 설비 대비 성능과 생산수율을 약 30% 이상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설비가 IT용 MLCC 1005 규격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면 2세대 설비는 0603 규격까지 대응하도록 설계해 전장용 및 인공지능(AI) 서버용 등 고성능 MLCC 생산 수요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한울반도체는 우선 성능 개선 모델 성격의 데모기를 개발해 3월 초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데모기를 통해 고객사 현장 테스트와 기술 검증을 병행하고 차세대 공정 핵심 설비의 상세 설계도 동시에 진행해 양산 대응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전장용 및 AI 서버용 고성능 MLCC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품질·생산성·가동률 향상 요구를 반영한 2세대 설비는 연내 정식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울반도체의 자체 AI 플랫폼 '하와이(HawAIe)'를 기존 외관검사 장비에서 자동화 설비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 현장 운영 편의성과 설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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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반도체 슈퍼사이클...20만전자·100만닉스 돌파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장 중 20만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100만원을 돌파했다. 24일 오후 1시9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900원(3. 58%)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중 20만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SK하이닉스도 장 중 10만3000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5만원(5. 26%) 오른 10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AI(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영향으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D램(DRAM)과 낸드(NAND) 판가 전망 상향에 근거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반도체 공급자들의 낮은 재고와 AI 메모리의 구조적 수요, 증설 여력 제약에 따른 가격 협상력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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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사상 첫 20만원 돌파…신고가 경신
24일 삼성전자가 증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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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 구상'에 HJT 급부상…에스에너지, '132MW 공급' 상용화 선도
일론 머스크의 '우주 AI 데이터센터'(Data Center) 구상 발표로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 기술인 이종접합 기술(이하 HJT)이 글로벌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국내 기업인 에스에너지가 실질적인 상용화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스페이스X와 xAI의 협업 소식과 함께 차세대 태양광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주 공간이나 대규모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는 단위 면적당 전력 생산량이 높고 온도 변화에 강한 태양광 패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한계를 보완한 HJT가 최적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이유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스에너지는 공인된 인증과 대규모 공급 실적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2024년 10월 23. 50%의 모듈 전환 효율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로 730W 출력의 HJT 태양광 모듈 KS(한국산업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700W, 710W 인증에 이어 단기간에 기술적 한계를 연속 돌파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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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거 찾아라" 여기로 우르르…"11조 실탄 장착?" 신고가 찍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낙폭을 키우자 그간 국내 증시를 견인한 주도주들 사이에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2차전지주에 순환매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6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7. 92%) 오른 4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42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4%, 3%대 강세를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IBM이 10% 넘게 하락하는 등 주요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AI가 기업 수익과 성장성을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는 여전하나 그 영향을 예측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더 크게 작용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결합하며 시장에서 낙관보다 우려 심리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런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 소외됐던 종목에 수급이 몰릴 수 있다고 분석한다. 권순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시장은 지금 당장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가 강했던 종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종목이 따라붙는 구간이라 판단한다"며 "시장이 과열권에 가까울수록 주도주의 추가 상승보다 뒤처진 구간의 가격 정상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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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AFSA에 스테이블코인 '본 심사' 신청…제도권 금융 인프라 구축 가속
에이루트는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규제 당국의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에 USD(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 관련 '본 심사(Main Application)' 제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AFSA는 디지털 자산 사업자에 대해 사전 심사와 본 심사로 이어지는 단계별 심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사전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 구조의 규제 적합성과 개념적 타당성을 검토한다. AFSA는 본 심사에서 해당 사업 구조가 실제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에 대해 내부 통제, 자금 구조, 리스크 관리, 운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에이루트는 최근 사전 심사에 통과하면서 사업 구조 규제 적합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번 본 심사 제출을 통해 라이선스 발급을 위한 실질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감독 당국의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운영 가능한 금융 인프라로서 검증 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FSA 본 심사는 △조직 구조 △내부 통제 체계 △준비금 관리 구조 △AML/CFT(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프레임워크 △자금 흐름 관리 △시스템 운영 체계 등 사업 전반의 안정성과 규제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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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20%대 급락…"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
비트맥스(옛 맥스트)가 24일 장 초반 급락세다. 가상자산 손실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비트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0원(21. 05%) 내린 105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325원(24. 44%) 내린 1005원이다. 비트맥스는 전날 오후 6시쯤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내부결산 결과 최근 사업연도 중 2차례 이상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률이 50% 이상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맥스는 연결 기준 잠정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당기순손실이 965억원으로 251. 4% 증가했다. 비트맥스는 "2025년 감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비트맥스는 지난해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재무전략 '가상자산 트레저리(DAT)'를 선보여 국내증시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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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버즈, 임시주총서 정관 변경·해임안 부결…거래재개·정상화 집중
인크레더블버즈가 지난 23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일부 주주가 제안한 정관변경안 및 현 경영진 해임안이 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임시주주총회가 단순한 지배구조 논쟁을 넘어, 거래정지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국면에서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기업 정상화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대한 판단의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임시주총 준비 및 진행 과정에서 다수의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우려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회사가 해결해야 할 과제와 시장의 기대를 보다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크레더블버즈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은 회사가 처한 현실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인식하는 자리였다"며 "많은 주주들께서 현 경영진 체제의 경영 연속성을 선택해주신 만큼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신속한 거래재개와 기업 정상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영의 계속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 실질적인 턴어라운드 가시화 등을 꼽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