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7,800원 ▼110 -1.39%)은 미국 전직 연방하원 의원단(FMC)이 아이엘 천안 스마트팩토리를 공식 방문해,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배터리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제10차 FMC의 방한 프로그램 중 첨단 제조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엘은 지난해에 이어 재차 방문 기업으로 포함되며, 국내 제조기업 가운데 대표 방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FMC가 방문한 아이엘 천안 스마트팩토리는 AI·자동화 기반의 차세대 제조 인프라로, 피지컬AI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생산 공정이 구축되고 있는 전략적 생산 거점이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적용된 생산 공정 △데이터 기반 운용 및 학습 구조 △전고체배터리 연구개발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단순 기술 시연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반복 운용되며 데이터가 축적되고 성능이 개선되는 운영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엘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술과 국내 제조 데이터를 결합해 구축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AI 구조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구조가 제조 공정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이엘은 우주 환경에서 검증된 전고체배터리 기술과 3D 집전체 및 3D 프린팅 기반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현지 파트너십 및 사업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봇·에너지·데이터가 결합된 통합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이번 미국 하원 의원단 방문은 아이엘의 로봇·피지컬AI·전고체배터리 기술이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기반으로 협력 대상으로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로봇·전장·에너지를 연결하는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엘은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전장 시스템, 고효율 에너지 저장 장치, 로봇 제어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제조 공정 전반에 피지컬 AI를 도입해 스마트팩토리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