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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없이 1상만으로 품목허가 신청 가능"
에이프로젠은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AP063이 유럽과 미국 규제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임상 3상 추가 수행 없이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한 절차에 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양대 규제기관과 허가 전략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완료해 상업화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AP063은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분석적 동등성 자료 등을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 EMA로부터 과학적 검토 결과 확증적 임상 3상 시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지 않고도 생산공정 적격성 평가(PPQ, Process Performance Qualification) 관련 자료 제출 후 품목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통보받았다. 다만 EMA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추가 투여 반응 데이터 확보를 권고했다. 이는 허가 신청의 필수 조건은 아닌 권고 사항으로 안내됐다. 미국에서도 유사한 협의 결과가 도출됐다. 에이프로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사전심의(pre-submission/pre-BLA) 미팅을 통해 AP063의 허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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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홀딩스, 내년부터 로봇 매출 본격화…목표가 10.3%↑-다올
HL홀딩스가 자회사인 HL로보틱스의 사업이 가속화되면서 로봇 사업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에서 "HL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5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한다"며 "(HL홀딩스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HL만도의 대안이며, HL홀딩스의 배당수익률은 4. 7% 수준으로 높은 하방 경직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HL로보틱스가 신규출시 준비 중인 AMR Carrie가 2027년부터 매출궤적에 오르며 로봇사업에 대한 기차 재평가를 기대한다"며 "2026년에는 영업이익률 3%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HL로보틱스의 경우 HL만도의 구동모듈 기술로 인한 최대 수혜를 예상한다"며 "기존 HL만도에서 양도된 파키 외에도 고중량 물류이송이 가능한 Carrie를 개발해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HL로보틱스는 2025년 약 96억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2030년 매출은 10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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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지난해 개발투자…올해 실적회복 기대-유진
유진투자증권이 올 1분기 지니언스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연결 매출 103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 1%, 1315. 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퀀텀점프를 위한 신제품 개발 등 투자를 통해 올해는 실적 회복과 함께 수익성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정책과 규제강화 등으로 인한 정부 주도의 사이버보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니언스는 백신과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을 통합한 통합단말 플랫폼으로 시장을 공략하면서 네트워크접근제어(NAC)와 EDR의 구독형 서비스와 매니지드 서비스를 강화해 사업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했다. 밸류에이션에 대해선 "유진투자증권 추정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 5배로 동종업체 평균 32. 7배 대비 큰 폭으로 할인돼 거래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공시를 종합하면 지니언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172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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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전주로 포지셔닝…목표가 34% 상향"-KB
KB증권은 24일 대우건설이 원전 주(株)로써 자리 잡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700원에서 9000원으로 34%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민창 KB증권 연구원은 "원전산업 최선호 주인 현대건설의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멀티플의 절반이 조금 안 되는 수준을 현재 시점 대우건설의 적정한 타깃 멀티플로 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최근 이뤄진 투자의견 상향에 이은 것이다. KB증권은 지난 9일 약 1년3개월여 만에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손실 처리를 통해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원전 관련 모멘텀이 보다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이후 대우건설의 주가는 6영업일 만에 40% 이상 상승하며 축소된 실적 불확실성과 높아진 원전 사업 기대감을 빠르게 반영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원전이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하는 원년"이라며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부각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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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재료·수급 모두 최상…3월 통신업종 최선호주"-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이 재료와 수급적 측면에서 모두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며 3월 통신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부에선 최근 SK텔레콤 주가 상승을 엔트로픽 지분 매각 차익 기대감때문으로 평가절하한다"며 "SK텔레콤은 5G SA 시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이익 성장과 배당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와 양자암호통신을 기반으로 5G SA 요금제를 특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퀀텀 사업 본부에서 괄목할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멀티플 확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SK텔레콤 DPS(주당배당금)이 3600원이라고 보면 높은 기대 배당 수익률이고 비과세 배당을 감안하면 세후 수익률은 더 매력적일 수 있다"며 "과거 LTE 요금제 도입 시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궁극적으로 기대배당수익률 3% 선인 12만원까지도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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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중간배당 500원↑공시… "3개월 실질 수익률 8%상회"
에듀테크 전문기업 크레버스(대표 이동훈·김형준)는 2025년 사업연도 기말 배당금 300원(기준일 4월 1일)에 이어, 올해 중간배당금은 500원 이상(기준일 6월 30일)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번 중간배당 500원 이상 공시는 단순한 주주 달래기를 넘어, 현재 진행 중인 봄학기 모객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판단된다. 크레버스 투자자는 오는 3월 30일까지 주식을 매수하고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만 보유하더라도 기말 배당과 중간 배당 두 차례의 배당 수익을 거두는 것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이번 배당은 비과세 혜택이 계속 적용된다. 배당소득세(15. 4%) 면제는 물론 종합소득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투자자가 손에 쥐는 실질 세후 수령액이 일반 배당주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2025년 영업이익 하락 여파로 기말 배당금이 300원으로 축소된 점에 대해 주주분들의 아쉬움을 깊이 공감한다" 며 "이번 중간배당을 500원 이상으로 계획하는 것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자 주주 친화 정책을 변함없이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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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中·美법인 성장 궤도 집입…목표가 24만원으로 상향-DB
DB투자증권이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과 미국법인이 성장 궤도에 집입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책정한 기존 목표가는 22만원.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7% 증가한 6010억원, 영업이익은 2. 7% 늘어난 40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파생상품평가이익 290억원이 반영되면서 증가했을 것으로 DB증권은 봤다. DB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중국과 미국법인의 매출 성장세가 나타났다. 중국법인은 시장 수요를 회복했고 인디브랜드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법인은 K뷰티 컨셉을 접목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 K뷰티 수출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 중인 점과 중국·미국법인이 성장 궤도로 진입한 점은 긍정적이다"면서도 "다만 국내법인은 비우호적인 믹스가 유지되며 수익성이 둔화하고 있어 반전 추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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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총알 남았어요" 나홀로 1조 순매수...코스피 장 마감 '최고치'
코스피가 장마감 기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장중에는 5900선을 돌파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 56포인트(0. 65%) 오른 5846. 0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94. 58포인트(1. 63%) 오른 5903. 11로 출발해 장중 59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코스피는 이날 개인이 1조8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39억원, 142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전 거래일 대비 3. 66% 올랐다. 전기·전자, 일반서비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건설 등은 1%대 상승했고, 운송·창고, 제약, 보험, 금속, 부동산, 유통, 오락·문화, 제조, IT서비스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증권은 3. 49% 내렸고, 통신은 1%대 하락했다. 기계·장비, 전기·가스, 화학, 금융, 비금속 등은 약보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 36%, 0. 41% 올랐다. 미국 대법원이 IEEPA에 근거한 관세에 위헌판결을 내려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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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드롬, 반도체 다음은 '전자산업의 쌀'...상한가 찍었다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으로 반도체에 이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주들이 들썩였다. 23일 증시에서 삼화콘덴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150원(29. 99%) 오른 5만7000원을 기록, 상한가 마감했다. 아모텍(25%), 코칩(19. 17%), 지아이에스(14. 94%), 삼성전기(13. 13%), 한울반도체(7. 4%), 코스모신소재(5. 52%), 아바텍(4. 57%), 원준(4. 51%), 대주전자재료(1. 73%)도 동반 상승했다. 이 중 삼화콘덴서, 아모텍, 코칩, 지아이에스, 삼성전기는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AI 산업 발달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했듯이 MLCC 가격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반도체와 함께 '전자산업의 쌀'로 불린다. 세계 최대 MLCC 공급업체인 무라타 제작소(Murata Manufacturing)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인터뷰를 통해 AI 서버용 MLCC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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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미국·이란 갈등..."방산주 가속 상승할 수도"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간 선거를 앞둔 미국이 분쟁 장기화를 원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온다. 이에 단기 군사적 긴장 고조 가능성과 함께 국내 방산주가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 68%) 오른 2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IG넥스원도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보합에 한국항공우주는 1%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란에 핵 포기를 요구하며 중동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최대 보름의 핵포기 시한을 제시했다. 핵 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이란대사관은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에게 항공편이 있을때 출국할 것을 권고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오는 11월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 안정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 군사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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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앤롤코리아, 작년 연결 영업익 32억원…전년比 '흑전'
초정밀 장비기업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122. 7% 늘어난 704억원,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손실 46억원, 당기순손실은 145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종속법인인 미래산업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연결실적이 흑자전환했다"며 "별도 실적은 미국의 관세 정책 등의 대외적 변수로 인해 수출 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 따른 결과로, 2026년에는 사업구조 개선과 효율화로 극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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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클리나,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항암 비임상 효능평가 MOU
프리클리나는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티씨노바이오)와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효능평가 및 개발 전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클리나는 자가면역 및 염증 질환 비임상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 면역항암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인간화 마우스(humanized mouse) 모델 개발을 통해 면역항암제의 효능과 면역세포 반응을 정밀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PBMC 및 HSC 기반 인간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면역관문억제제,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모달리티 평가에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종양 이식 모델, 정위이식 모델(orthotopic model), 병용 전략 검증 모델 등 항암 신약개발 전반에 필요한 비임상 모델로 사업 영역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티씨노바이오는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텍으로, 특정 기전 기반 타깃 발굴과 초기 검증에 특화된 내부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