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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자회사 TX스페이스,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와 안테나 공급 계약
컨텍의 안테나 제조 해외 자회사인 TX스페이스(Texas Space)가 세계 최대 민간 위성 운영사 플래닛 랩스(Planet Labs)와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컨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글로벌 위성 산업의 '표준'으로 불리는 플래닛 랩스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플래닛 랩스는 시가총액 12조원 규모의 나스닥 상장사로 200기 이상의 위성을 운용하며 매일 지구 전역을 촬영하는 지구 관측(Earth Observation) 분야의 주요 기업이다. 이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은 방대한 위성 데이터를 지상으로 빠르게 내려 받는 '지상국 처리 능력'에 직결된다. 이런 상황에서 다수의 글로벌 안테나 전문 기업들을 제치고 설립 2년여에 불과한 컨텍 자회사가 공식 공급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TX스페이스는 2024년 설립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안테나 공급 계약 규모 1000만달러(약 145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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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 차세대 표적 항암제 '이데트렉세드' 독점 라이선스 확보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는 미국 자회사인 알곡바이오(Algok Bio)와 차세대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 '이데트렉세드(Idetrexed)'의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킵스파마는 선급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등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데트렉세드의 권리를 확보했으며, 권리 지역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포괄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기술도입으로 킵스파마는 제네릭 생산·유통에서 자체적인 임상 개발 역량을 갖춘 R&D중심 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혁신 항암 파이프라인을 내재화하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적극적인 신약 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향후 정부의 약가 우대 정책 등 R&D 중심 제약사에 주어지는 혜택 또한 기대된다. 이데트렉세드는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되는 '엽산 수용체 알파(FRα)'를 정밀 타깃하는 바이오마커 기반의 표적 항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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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2025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영업이익 546억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스엠은 11일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319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6%, 영업이익 62. 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17. 1%로 전년 대비 4. 8%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7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022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1%, 10. 2% 증가했다. 이번 성과는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스파, 라이즈(RIIZE), 엔시티 위시(NCT WISH) 등 핵심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투어 확대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MD(굿즈) 및 라이선싱 사업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SM C&C·SM 재팬 등 주요 종속법인들의 실적 개선과 디어유의 연결 편입 효과 또한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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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56억원 6G 저궤도 통신위성 핵심 장비 수주
위성통신 및 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에 참여해 위성 탑재 컴퓨터(OBC, On Board Computer) 개발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 10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금액은 56억원 규모다. 제노코는 위성 내부의 모든 하위 시스템을 제어·감시·판단하는 핵심 장비인 OBC 개발을 담당한다. OBC는 위성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장비로, 지상국 명령 처리와 위성 상태 관리, 이상 상황에 대한 자율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제노코는 고성능 CPU 기반의 OBC와 함께 위성 비행 소프트웨어 운영을 포함한 핵심 제어 기능을 개발하며, 위성체와 지상국 간 명령·상태 정보 교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수주는 제노코의 우주·위성 사업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는 지난 10일 수상함 군위성통신체계 고출력증폭장치(TWTA) 수주를 통해 군 위성통신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에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에서 핵심 장비인 OBC 수주에 성공하며 우주·위성 사업 전반에서 연속적인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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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세계 2위 플래닛과 파트너십… 일본 면세 시장 공략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글로벌 2위 사업자인 플래닛(Planet)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면세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11월 예정된 일본 면세 제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본은 물품 구매 시 매장에서 즉시 소비세를 면세해주던 기존 방식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제도를 변경한다. 일본 택스리펀드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한국의 2배를 상회하는 만큼, 제도 변경 이후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글로벌텍스프리와 플래닛은 불가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휴고보스, 코치 등 명품 브랜드 매장을 비롯해 플래닛의 일본 내 자국통화결제(DCC) 사업 파트너사인 신용카드 가맹점들과 택스리펀드 계약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루와의 경쟁 구도를 확립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양사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면세 제도 변경전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여 일본 내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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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제작부터 성과 관리까지…카페24, 일임형 광고 서비스 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프리미엄 마케팅 서비스 '카페24 PRO(프로) 마케팅'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 마케팅은 온라인 사업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카페24가 마케팅 프로그램 선정부터 광고 소재 제작, 매체 선정, 예산 배분, 성과 관리까지 광고 운영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수행하는 일임형 광고 서비스다. 카페24 프로 마케팅은 마케터와 계속 이야기하며 소재를 확인하거나 예산을 조정하는 등 기존 마케팅 서비스의 복잡한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스템이 각 브랜드의 실제 판매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시스템이 각 브랜드 쇼핑몰의 실제 매출 데이터와 클릭률 등을 분석해 성과가 좋은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하고, 해당 상품에 맞는 광고 소재를 제작한다.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카카오모먼트 △틱톡 △크리테오 등 6개 주요 광고 매체를 지원하며, 업종별로 검증된 전략과 타겟팅을 즉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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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청신호 "마운자로와 동등한 효과"
한국비엔씨가 개발 중인 비만치료 후보물질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마운자로'와 동등한 효과를 보이면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진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11일 프로앱텍(대표 조정행)과 공동개발 중인 GLP-1/GIP/GCG 삼중작용 지속형 비만치료제 3차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에서 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와 동등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효과 지속성 측면에서는 마운자로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프로앱텍은 독자적인 펩타이드 디자인 기술을 통해 GLP-1, GCG,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다중작용 펩타이드 3차 후보물질 7종을 개발했다. 이 중 4개 물질에 대한 세포 내 활성(cAMP assay) 시험 결과, 모두 높은 수준의 활성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24-7-1' 지방산 접합 펩타이드가 GLP-1, GIP, GCG 수용체에 대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는데, 이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알부민 결합 위치를 찾아낸 결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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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크리에이티브, 신규 브랜드 'KPOP' 편의점 공략 본격화
아이즈비전 자회사 이엔크리에이티브가 신규 브랜드 'KPOP' 신제품 'KPOP 구슬라볶이' 2종(오리지널·쌈장맛)을 GS25, CU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POP 구슬라볶이'는 구슬 모양의 떡과 라면사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온 컵 제품으로 간편한 조리 방식과 트렌디한 디자인, 차별화된 맛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쌈장맛'은 출시 직후부터 국내와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쌈장맛은 특별한 공법을 적용해 실제 쌈장을 활용한 소스로, 고소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한국적인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엔크리에이티브는 다음달 'KPOP 구슬떡볶이' 2종(오리지널·딥치즈맛)을 국내 주요 편의점에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맛은 매콤달콤한 소스와 동글한 구슬떡의 조화로 대중적인 인기를 겨냥했으며 딥치즈맛은 기존 국내 떡볶이 제품들과 차별화된 풍미의 치즈 소스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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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시스템 베타 테스트 완료
에이루트가 자체 개발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 인프라 시스템 '포타'(FORTA)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최근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로부터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한 후 신사업 본격화에 나서고 있다. 포타는 특정 사업자나 단일 코인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인프라다. 에이루트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서클(USDC) 설계 및 구현 경험을 보유한 개발 인력들과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맞춰 △은행 계좌 및 정산 시스템 연동 △기존 카드 및 전자결제 인프라 연결 △다양한 디지털 자산과의 확장성 △온·오프램프(On·Off Ramp) 및 커스터디(수탁) 인프라 등을 하나의 레이어로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안정성과 발행 규모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실제 결제 및 정산 환경에서의 활용 사례는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일 서비스가 아닌 결제·금융 인프라 관점에서 재설계한 'FORTA'를 먼저 개발한 후 디지털 자산을 탑재하는 방식의 인프라형 구조를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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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관계사 종루이코리아, 4680 배터리 부품 1차 품질 테스트 통과
케이엔에스는 관계사 종루이코리아가 북미 전기차향 46파이(4680) 배터리 핵심 부품에 대한 1차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내 최종 품질 승인을 획득할 경우, 종루이코리아는 기존 2170 배터리에 이어 4680 시장에서도 주요 1차 벤더 지위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종루이코리아는 제품 공급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후속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초도 물량 공급을 위한 생산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4680 폼팩터가 전기차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휴머노이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발주 물량 증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번 품질 테스트 통과는 케이엔에스의 펀더멘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관계사의 실적 확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는 물론, 향후 생산능력(CAPA) 증대에 따른 추가 장비 공급 기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1차 품질 테스트 통과는 관계사의 실적 퀀텀 점프와 수익성 극대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며 "밸류체인상 당사까지 수혜가 이어질 수 있어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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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 KCC에 공개주주서한 "삼성물산 주식유동화·자사주매각" 요구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은 KCC 이사회를 상대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관련 주주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트러스톤은 현재 KCC 주식 1. 87%(16만 6225주)를 보유 중이다. 트러스톤은 KCC 저평가 핵심 요인으로 과도한 비핵심자산과 자사주 보유를 꼽았다. 이에 삼성물산 지분 유동화와 자사주 매각 등을 요구했다. 트러스톤에 따르면 KCC가 보유한 상장 주식 지분가치는 5조4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인 4조1000억원을 웃돈다. 특히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약4조9000억원)은 즉각적인 유동화가 가능한 비핵심 자산임에도 고금리 차입금을 유지하며 이를 보유하는 것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딜로 매각하거나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차입금을 상환할 경우 이자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직원 보상용(RSU)을 제외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것을 요구했다. KCC 보유 자사주는 발행주식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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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쉬어가니 자동차주 시동…기아·현대차 3%↑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국내 증시서 순환매가 펼쳐지는 가운데 자동차주가 국내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4분 현재 거래소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5300원(3. 43%) 오른 16만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도 3%대 강세를 보이고 우선주인 현대차2우B(2. 94%), 현대차3우B(2. 87%), 현대차우(2. 58%)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코스피는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등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인 덕택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