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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AI 전력난' 해법 제시… 계통 독립형 GFOS로 데이터센터 시장 정조준
태양광 1세대 기업 에스에너지가 25년 업력의 에너지 관리 기술력을 집약해 급성장하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전 세계적인 전력 부족 현상이 AI 산업 발전의 최대 병목 구간으로 부상한 가운데, 독자적인 에너지 자립 모델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16일 에스에너지에 따르면, 회사는 독자 개발한 GFOS(Grid-Free, On-Site)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GFOS는 기존의 중앙 집중형 전력 계통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센터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저장·운용하는 '계통 독립형 에너지 자립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연료전지를 기저 전원으로 삼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초고속 응답장치를 결합한 통합 전원으로 설계되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 소모량이 기존 데이터센터의 10배에 육박하면서, 전력 인프라 확보가 곧 'AI 주권'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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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안 팔길 잘했네" 불기둥 쏜 알테오젠 ...대규모 기술이전 '환호'
알테오젠이 오후 들어 급등하고 있다. 대규모 기술이전 일정을 공개한 영향이다. 16일 오후 1시31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5만4500원(11. 58%) 오른 5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다, 기술이전 소식이 공개된 직후 수직 상승했다. 알테오젠은 1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ALT-B4에 대한 기술 이전 발표를 이르면 다음 주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전 기술이전과 비슷한 규모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업계는 이번 기술이전이 조단위 계약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LT-B4는 알테오젠의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기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방식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해 주어 투약 편의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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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개인 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 개발 본격화
진원생명과학은 DNA(유전자) 및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의 '개인 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을 향후 기업의 핵심 전략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자회사 VGXI가 생산한 개인맞춤형 항암 DNA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해당 백신을 투여 받아 치료 중이던 환자의 경과가 양호하게 유지됨에 따라 의료진의 동의 하에 기존 제조사인 VGXI 측으로 백신의 추가 소량 생산 가능 여부를 문의한 바 있다. 해당 백신은 VGXI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에서 제조되어 FDA 승인 임상연구에 공급된 제품이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관련 기업이 공식적으로 생산을 의뢰할 경우 신속한 제조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며 개인맞춤형 백신 분야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진원생명과학은 개인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을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핵산 기반 백신 플랫폼의 고도화 △암 항원 선별 기술 보유 기업과의 협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GMP 제조 역량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4대 고도화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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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2월 4~5일 기관 대상 NDR…HBM 인라인 검사장비 개발 현황 소개
전자빔 기반 소부장 전문기업 쎄크가 오는 2월 4~5일에 국내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NDR(Non-Deal Road-show)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기관은 현대차증권이다. 쎄크 관계자는 "오는 2월 개발 완료 목표로 소개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인라인 X-ray 검사장비에 대한 관심도의 증가로 증권사에서 IR 요청이 증가해 NDR 진행을 결정했다"며 "이틀간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일대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쎄크는 HBM 분야 뿐만 아니라 방산 제품을 검사하는 선형가속기(LINAC) 시스템의 확산에 따른 수주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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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서울대병원과 '전립선암 가짜내성' 규명 임상 착수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전립선암 치료의 최대 난제인 '약물 내성'을 정복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대사 정상화 약물 '페니트리움'의 전립선암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PI)로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 특히 회사 측은 이번 임상에 투입될 시험약(Investigational Product) 생산을 완료하고 품질 검증까지 마쳐 즉시 환자 투여가 가능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상은 전립선암 환자에게 존재하는 '가짜내성'의 실체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치료적으로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가짜내성 연구를 주도해 온 장수화 박사는 "우리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암세포 자체가 약물에 내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둘러싼 세포외기질(ECM)이 딱딱해져 약물 침투를 막는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박사는 "페니트리움은 이 딱딱해진 기질 환경을 정상화해 장벽을 걷어내는 기전을 갖고 있다"며 "이번 임상은 페니트리움이 실제 환자 체내에서 이 장벽을 허물고 무력화됐던 기존 항암제나 호르몬제의 효능을 되살릴 수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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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쟁사 파산위기" 효성티앤씨 52주 신고가
효성티앤씨가 15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중국 스판덱스 경쟁사가 시장 퇴출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4만4000원(16. 57%)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주지 화하이(Zhuji Huahai)의 시장 퇴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일부 외신에선 파산·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관측도 제기됐고, 현재 설비가동률도 30~5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지 화하이의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22만5000톤으로, 효성티앤씨와 화펑 케미컬(Huafeng Chemical)에 이어 세계 3위권이다. 이 연구원은 "주지 화하이는 중국 내에서도 총 생산능력의 약 15. 6%를 점유하는 핵심 사업자기 때문에 설비 폐쇄가 공식화할 경우 역내 수급균형과 가격·스프레드가 단기간에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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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 찍고 '20만원'까지 간다...삼성전자,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16일 증시에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제 삼성전자는 '15만전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700원(1. 18%) 오른 1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4만7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슈퍼 사이클과 AI(인공지능) 산업 성장 기대감에 의해 삼성전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계속해서 삼성전자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가 피지컬 AI(인공지능) 성장 속에서 얻는 수혜의 강도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하고, 반도체 최선호 주로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시장의 구조적 확산이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메모리 반도체 속도와 전력 효율 고도화를 위한 파운드리 중요성이 확대되고, 엣지(edge) 영역에서 추론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디바이스는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저전력 D램)를 필요로 한다"며 '시스템 설계 상향과 더불어 고부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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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예상 밖 깜짝실적"…장 초반 7%↑
전날(15일) 대한항공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9시25분 기준 거래소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7. 17%) 오른 2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진에어(4. 74%), 제주항공(3. 39%), 아시아나항공(3. 27%), 티웨이항공(2. 53%)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전날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4조5516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41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별도 기준 영업이익 개별 추정치 상단값이 3000억원 후반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깜짝실적이었다"며 "실적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분은 화물로 고단가 수요가 집중돼 운임이 상승했다. 대한항공을 업종 내 최선호주 지위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장거리 노선 수익 악화로 영업 비용 부담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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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4800 돌파…11일 연속 사상최고치
코스피가 11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와 금융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이날 장초반 4820포인트를 넘어섰다. 이후 4800선을 오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9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9. 88포인트(0. 21%) 오른 4807. 4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23. 11포인트(0. 48%) 오른 4820. 66으로 출발해 최고 4827. 86까지 뛰었고, 이후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197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9억원, 492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보험이 5. 17% 상승했고 기계·장비와 증권은 1%대 올랐다. 제조, 운송장비·부품, 금속, 전기·전자, 금융, 일반서비스, 운송·창고, 전기·가스, 통신 등은 강보합이다. 이에 반해 제약은 1%대 내렸고,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종이·목재, 화학, 유통, 오락·문화, 건설, 부동산 등은 약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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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나?"…인적분할 결정으로 뛰던 한화 그룹주 하락
인적 분할 결정 이후 연일 상승하던 한화가 16일 장 초반 하락 중이다. 한화 그룹 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화는 전날 대비 8100원(5. 93%) 내린 1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4일 인적 분할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한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이날 하락 중이다. 한화시스템(-3. 32%), 한화솔루션(-1. 18%), 한화오션(-0. 54%), 한화생명(-0. 46%), 한화엔진(-0. 19%) 등도 하락세다. 반면, 한화갤러리아는 전날 대비 150원(7. 13%) 오른 225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과 전날 연속 상한가 마감을 한 이후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손해보험도 2. 55% 오르고 있다. 한화는 지난 14일 존속법인 한화는 장기 관점의 투자가 필요한 방산·우주항공, 조선해양, 에너지·케미칼, 금융 사업을 영위하고,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는 기술 중심 및 시장 민감도가 높은 테크 솔루션(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등), 라이프 솔루션(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사업을 맡을 것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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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파트너사 헨리우스, JPM서 "AC101, 글로벌 매출 책임질 '원픽'"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의 핵심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가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인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에서 AC101(HLX22)을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블록버스터'로 공식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헨리우스의 제이슨 주 CE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M 발표 세션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글로벌화 2. 0(Globalization 2. 0)'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서 헨리우스는 '향후 5년 성장 로드맵'을 통해 출시 예정인 파이프라인 중 AC101을 포함한 단 3개 약물에만 '블록버스터(Blockbuster)'라는 명칭과 함께 붉은색 별(★) 표식을 부여했다. 이는 AC101이 헨리우스의 글로벌 매출과 시장 지배력을 견인할 핵심 주력 상품임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이다. 회사 측은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AC101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적응증 확장을 위한 새로운 임상 결과 발표 계획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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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목표가 21.7%↓…국내 스크린골프 부진-NH
NH투자증권이 16일 골프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1. 7% 낮은 7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올해 미국 등 해외법인들의 매출성장이 예상되지만, 국내 스크린골프 사업 부진과 해외 직영사업 철수로 이익 추정치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 1205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각각 8. 0%, 61. 1%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는 전년 대비 5% 감소한 약 9200만차례 수준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라며 "신규 시스템 판매도 900대 안팎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의 급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결 자회사 중에선 골프존클라우드(옛 골프존데카)·골프존소셜(미국 직영사업) 등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했다.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 5353억원, 영업이익 72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8. 7%, 10. 0% 늘 것이란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해외 매출비중은 2020년 8%에서 지난해 22%, 올해 31%로 성장할 전망으로, 특히 북미법인 골프존아메리카의 지난해 확대된 수주가 올해 매출로 본격 반영되면서 올해 북미 매출액이 전년 대비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