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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마무리 수순"…방산주 일제히 약세
이란 사태가 예상보다 빠르게 출구를 찾을 것이란 기대감에 방산주가 약세를 보인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거래소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3만9000원(4. 90%) 내린 7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로템은 1%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방산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건 9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며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이라고 발언한 탓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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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액티브 ETF가 콕 찍은 CJ프레시웨이…11%대 강세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처음 등장하면서 해당 상품에 포함된 CJ프레시웨이가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프레시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3250원(11. 27%) 오른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각각 코스닥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이 중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포트폴리오 57개 종목에 CJ프레시웨이가 포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실적이 성장하고 있음에도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낮아 가치주로 분류된다. 현재 CJ프레시웨이의 PER(주가수익비율)은 6. 61배, PBR(주가순자산가치)는 0. 8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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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스닥"…코스닥 액티브 ETF 2종 상장 첫날 상승
코스닥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10일 상장 첫날부터 상승하고 있다. 장 개장 직후에는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KoAct 코스닥액티브는 기준가(1만2020원) 대비 1420원(11. 81%) 오른 1만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TIME 코스닥액티브는 기준가(1만1755원) 대비 745원(6. 34%) 오른 1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두 ETF는 액티브 ETF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들이 종목 편출입, 비중 등을 조정한다. 액티브 운용을 통해 기초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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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거실 정리하네"…휴머노이드 관련주 장 초반 강세
장 초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거래소에서 로보티즈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500원(15. 24%)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6. 90%), 우림피티에스(6. 07%), 아진엑스텍(6. 03%), 케이엔알시스템(5. 53%), 이랜시스(5. 30%), 싸이닉솔루션(5. 01%), 한라캐스트(4. 63%), 나우로보틱스(4. 56%) 등이 동반 강세다. 이날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란 사태가 조기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피규어AI가 자사 로봇 헬릭스02가 거실을 정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이날 출시한 TIME 코스닥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에 편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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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언급에 증시 반등…삼성전자 7%·SK하닉 9%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고 밝히면서 주도주인 반도체주로 투자심리가 돌아오고 있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750원(7. 93%) 오른 18만7250원에, SK하이닉스는 7만7000원(9. 21%) 오른 9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13%대 파두, 주성엔지니어링은 12%대, 한미반도체, 원익IPS는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강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해군도 통신 수단도 공군도 없다"며 "미국은 당초 예상했던 4~5주보다 전쟁 시간표에서 훨씬 앞서있다"고 밝히며 종전이 다가왔음을 시사했다. 이에 원유 가격이 급격히 안정되면서 국내 증시도 함께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가격 매력도가 높아져 있다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패닉셀을 겪으며 삼성전자 주가는 단 5거래일 만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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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장 초반 강세…자사주 소각계획에 '쑥'
KCC가 10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공시한 자사주 소각계획이 즉각 호재로 소화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KCC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5. 17%) 오른 51만9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3만2000원이다. KCC는 전날 공시에서 발행주식 총수의 17. 2%(153만2300주)를 차지하는 자사주 가운데 13. 2%(117만4300주)는 내년 9월까지 소각하고, 4. 0%(35만8000주)는 4년 내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뒤 철회한 자사주 활용계획과 대조적이다. 당시 KCC는 전환사채(EB) 발행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구상을 공개한 뒤 주가 급락을 마주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KCC가 그간의 논란에 전면 대응하며 방어적 태도에서 벗어나 시장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고 전향적 스탠스로 선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업황에 대해선 "최근 이란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됐고, KCC의 지난해 매출은 실리콘 47%, 도료 29%, 건자재 15%로 구성됐다"며 "과거보다 유가 연동도가 높은 도료·건자재 비중은 낮아진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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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난다"·"비축유 푼다"…정유주 동반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이란과의 전쟁을 끝낸다고 발언하고, 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커지자 국내 증시에서 정유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날 대비 4400원(-15. 74%) 내린 2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중앙에너비스(-13. 58%), 극동유화(-8. 15%), S-Oil(-6. 92%), SK가스(-4. 98%), 대성산업(-1. 77%)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이 이번 주 또는 며칠 안에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애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곧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주를 의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아주 곧"이라고 답했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이 유가 급등에 대응해 전략 비축유 방출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는 공동성명을 내면서 국제유가도 배럴당 80달러선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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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 6인,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하이브는 방시혁 의장을 비롯한 경영진 6인이 미국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6 Billboard Glob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빌보드는 9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음악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리스트에는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재상 하이브 대표 △오유진 하이브 쓰리식스티 사업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 △한현록 하이브재팬 대표 △김태호 하이브 COO 등까지 모두 6인이 포함됐다. 이번에는 하이브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선정됐으며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전개하는 해외 본사의 경영진까지 폭 넓게 포함됐다. 방 의장은 2018년, 2019년, 2021년, 2025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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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서캐피탈 주주제안 촉구에…LG화학 장 초반 5%대 강세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을 대상으로 주주제안을 내놓자 장 초반 LG화학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거래소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5. 33%) 오른 3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팰리서캐피탈은 오는 31일 예정된 LG화학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고 주주가치제고 방안등의 내용이 담긴 'LG화학의 재충전' 자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팰리서캐피탈은 자료에서 소수주주 발언권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할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G화학 정관을 개정해 일정 지분규모와 보유기간 요건을 충족한 주주가 주주총회에서 구속력 없는 권고적 주주제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주요 재무지표로 NAV 할인율을 공시하고 기존 경영진 보상체계를 검토하는 한편 이사회와 소수주주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선임 독립이사를 임명하는 내용도 주주제안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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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흑자 전환 넘어 '퀀텀 점프'… 현대차 '모베드'에 로봇 플랫폼 공급도 확정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2025년 턴어라운드에 이어 2026년 상반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온그룹은 2025년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 현재 고부가가치 제품의 공급 확대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네트워크 사업 부문 모두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신제품 공급이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 외주가공 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시장에서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 7' 제품 공급을 선점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 와이파이 7 공급을 독점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신규 공급 확대로 역대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한 OTT 디바이스와 와이파이 7 제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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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전년 대비 2배 증액
이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가 2025사업연도 결산 현금배당을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주당 100원 대비 두 배 인상된 금액으로, 배당성향은 12. 02%를 기록했다. 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를 통해 배당성향 10% 이상 유지를 핵심 주주환원 정책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배당 결정은 해당 약속을 실질적으로 이행한 결과로, 공시 목표치를 2%포인트 이상 상회하는 12. 02%의 배당성향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 절대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주주와의 신뢰를 지키고, 향후에도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엠플러스는 지난해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이후 연중 두 차례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해 왔다. 이번 현금배당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배당의 주주 확정 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이며, 오는 3월 24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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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랩 "파트너사, 사족보행 자율주행 대회서 1위"
뉴로랩은 파트너사인 딥로보틱스(DEEP Robotics) 플랫폼이 최근 열린 사족보행 로봇 자율주행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달 6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 중 개최된 행사로, 사족보행 로봇이 자율주행 방식으로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눈과 일반 노면이 혼합된 구조였으며 눈으로 만든 턱 장애물이 포함돼 난이도를 높였다. 단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주행만으로는 완주가 어려웠으며 라이다(LiDAR) 기반 인지와 실시간 장애물 회피 능력이 요구돼 일부 로봇은 완주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수의 대학 연구팀이 참가했다. 참가 로봇 대부분은 유니트리(Unitree) 기반이었으며 1위는 딥로보틱스 플랫폼을 활용한 문희창 홍익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차지했다. 문 교수 연구팀은 제조사 기본 제어 구조 대신 독자 개발 알고리즘과 자체 컨트롤러를 적용했다. 라이다를 직접 장착해 독립형 자율주행 구조를 구현했으며 플랫폼 종속도를 낮춘 설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