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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만드는 방식 바꾼다…비엠티 자회사 하이리온, 건식 장비 공개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6' 전시장. 대형 배터리 셀·소재·장비 업체들 사이에 자리한 하이리온 부스에는 비교적 작은 장비들이 놓여 있다. 크기는 작지만 노리는 변화는 크다. 이차전지 제조의 핵심인 전극 코팅 공정을 더 단순하고 더 싸게 바꾸겠다는 장비들이다. 이 장비는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극 생산 공정에 쓰인다. 하이리온은 건식 코팅이 두꺼운 전극을 만들기에 유리한 만큼 특히 ESS용 배터리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사 비엠티의 자회사 하이리온이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건식 코팅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단면 코팅 장비와 양면 코팅 장비, 분말 혼합 장비, 핫롤프레스 등이 함께 전시됐다. 핵심은 '건식'이다. 이차전지 전극은 주로 습식 방식으로 만들어왔다. 전극 재료를 용매와 섞어 액체처럼 만든 뒤 금속 포일에 바르고 다시 말리는 방식이다. 공정이 길고 설비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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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미국 통신장비 수주 기대감에 12%↑…신고가 경신
오이솔루션이 미국 통신장비 수주 기대감에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급등세를 보인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이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750원(12. 23%) 오른 3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이솔루션은 장 초반 3만6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하나증권은 리포트를 발간하고 오이솔루션이 미국 대형 통신사인 AT&T의 대규모 통신장비 설비투자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오이솔루션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통신사인 AT&T에서 앞으로 5년간 2500억 달러 규모의 설비투자(CAPEX) 집행 계획을 발표했다"며 "오이솔루션은 과거에도 삼성전자나 노키아 같은 글로벌 SI(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북미에 무선향 트랜시버(송수신기)를 대규모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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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빠지자 증권주도 우는데 이 종목은 웃는다…왜?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하락하자 증권주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다만, 자사주 비중이 높은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 일부 종목들은 자사주 소각 기대감에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상상인증권은 전날 대비 34원(2. 65%) 내린 1249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2. 43%), 미래에셋증권(-1. 68%), 한국금융지주(-1. 53%), 대신증권(-1. 85%), NH투자증권(-1. 5%) 등도 동반 하락세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코스피와 증권주는 등락을 함께하고 있다. 코스피는 현재 전날 대비 소폭 하락해 5600선을 하회 중이다. 반면, 부국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400원(6. 65% 오른 8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영증권은 3. 23%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SK 등 대기업들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자,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부국증권과 신영증권은 증권사들 중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로 꼽힌다. 부국증권과 신영증권의 자사주 비중은 각각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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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텍, 5대1 주식병합 감자 결정에 장초반 급락
주식병합 방식 무상감자를 결정한 코스닥 상장사 뉴인텍이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뉴인텍 주가는 전장보다 133원(24. 27%) 내린 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인텍은 전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4520만1250주를 감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로 뉴인텍의 자본금은 282억5078만원에서 56억5015만원으로 감소한다. 감자기준일은 4월 10일이다. 감자를 앞두고 뉴인텍의 주식 매매는 일시 중단된다. 거래정지 예정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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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XR 신작 '트래블러' 메타 퀘스트 글로벌 출시
XR(확장현실) 콘텐츠 및 XR 교육훈련 솔루션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XR 신작 게임 '트래블러'(Traveller)를 공개하고 글로벌 VR(가상현실) 플랫폼 메타 퀘스트(Meta Quest)를 통해 이달 중 글로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래블러'는 XR 기반 인터랙션 기술을 활용해 가상 환경 탐험과 미션 수행을 중심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가상 세계를 이동하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코넥은 메타 퀘스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출시를 통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VR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스코넥 관계자는 "XR 신작 '트래블러'의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XR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투자 재원 확보와 비용 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XR 산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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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전동식 심폐 인공소생기 'ACM10' 병원 첫 도입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는 전동식 심폐 인공소생기(Automatic CPR Machine) 'ACM10'이 국내 병원에 도입돼 실제 응급 상황 대응에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CM1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전동식 심폐 인공소생기로 제조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번 도입은 국산 전동식 심폐 인공소생기 장비가 병원 응급 대응 환경에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도입 사례는 인천 소재의 뿌리요양병원이다. 375 병상 규모로 폐렴 환자, 암 환자, 재활 환자, 호스피스 환자, 수술 후 환자 등 다양한 중증 환자를 진료하는 인천 최대 규모의 요양병원이다. 고령 환자 비율이 높고 CPR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환경인 만큼, 응급 상황에서의 장비 안정성과 운용 효율성이 도입 결정의 핵심 기준이 됐다. 인천 뿌리요양병원은 기존 수입 장비를 검토하던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의 운용 적합성, 유지관리 효율성, 도입 접근성 등을 고려해 ACM10 도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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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희토류 2달치밖에 안남아"…희토류 테마주 급등
홍콩 유력 매체가 미국의 희토류 재고가 바닥에 가까웠다고 보도하면서 희토류 관련주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유니온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375원(25. 42%)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 소재로 알려진 '페라이트 마그넷' 등을 생산한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지난 1월7일 중국이 일본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에 오른 바 있다. 이 밖에도 유니온은 660원(15. 38%) 오른 4950원, 삼화전자는 280원(11. 05%) 오른 2815원, 성안머티리얼스는 32원(9. 97%) 오른 353원을 나타낸다. 해당 종목은 모두 희토류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홍콩의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복수의 미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희토류 재고가 약 2개월 치에 불과하다"며 "중국이 미국에 희토류 수출 제한을 강화하면 미국은 첨단 무기 생산을 줄이거나 희토류 전략 비축분을 써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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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글로벌 광케이블 수요 확대로 올해 본격 매출 확장 추진
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광대역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인공지능)·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따라 광케이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머큐리는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수출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공압포설 방식의 마이크로케이블(Micro Cable)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대 864심까지 수용 가능한 고밀도 마이크로케이블을 개발해 이미 노르웨이 등 유럽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 정부의 광대역 인프라 구축 지원 프로그램인 BEAD(Broadband Equity, Access, and Deployment)가 총 424억달러(약62조7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면서 글로벌 광케이블 시장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봤다. 머큐리 관계자는 "AI·클라우드 확산과 광대역 인프라 투자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고성능·고밀도 광케이블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까지 대응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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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CB 10억 조기상환 "주주가치 제고방안 고민중"
씨엔플러스가 제7회차 전환사채(CB) 10억원을 조기상환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회사는 11일 공시를 통해 해당 CB에 대한 만기 전 취득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해진 상환 청구 기간이 아님에도 투자자와 선제적으로 합의해 이끌어낸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상옥 씨엔플러스 대표는 "충분한 유동성과 재무적 체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잔여 CB에 대해서도 사채권자와 긴밀히 소통해 오버행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씨엔플러스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저가주 퇴출요건 우려가 제기되자 경영진 명의의 주주서한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현재 기업가치가 지난해 흑자전환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 이미지 쇄신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3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커넥터 사업의 안정적 매출 기반 위에 신재생에너지 EPC 사업이 성장 궤도에 올라선 결과다. 최근 마무리된 유상증자에서는 청약률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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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산 동전주, 상한가" 난리더니...또 상한가 직행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배용준이 추가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블리츠웨이엔터는 전일대비 366원(29. 95%) 오른 1588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리츠웨이엔터는 전일 상한가로 마감, 이날 역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리츠웨이엔터는 배우 주지훈, 천우희, 배우 겸 가수 도경수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우 배용준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블리츠웨이엔터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배용준의 보유 지분은 387만9320주에서 430만1876주로 늘어났다. 배용준의 지분율은 8. 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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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유 방출에도 국제유가 90달러대로…정유주 상승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자 정유주와 LPG(액화천연가스) 관련주가 장 초반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날 대비 1600원(6. 27%)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5. 54%), 극동유화(3. 58%), SK가스(2. 82%), S-Oil(2. 97%), SK이노베이션(2. 51%), GS(1. 5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4. 8% 오른 배럴당 91. 98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정산가는 4. 6% 오른 배럴당 87. 25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날 역대 최대인 4억 배럴 규모의 비상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유가는 오히려 올랐다. 시장은 임시 처방인 비축유 방출보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민간선박에 대한 이란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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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자사주 소각·현금배당 실시…7%대 강세
웅진씽크빅이 주주환원 강화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웅진씽크빅은 전 거래일 대비 79원(7. 62%) 오른 11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1일 자사주 소각·현금배당·준비금 감액 등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밸류업 3대 패키지'를 공개했다. 웅진씽크빅 이사회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25%인 185만주를 소각하고 주당 85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달 말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 1000억원의 이익잉여금을 전입해 배당가능 이익을 확대하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