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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온다" 들썩인 증시…연이틀 급등한 종목, 다시 급락한 종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앞두고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LG헬로비전, 두산로보틱스 등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K텔레콤 등도 강세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LG전자는 장 초반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 높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LG헬로비전은 전일 대비 18. 18% 오른 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새 40% 가까이 오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도 15. 32% 올라 15만9600원을 나타내고 있고 SK텔레콤은 12. 48% 오르고 있다. 반면 전일 급등한 종목 가운데는 급락세로 돌아선 종목도 있다. LG전자는 장 초반 3%대 하락세를 나타내다가 4% 상승 중이다. 전일 급등한 NAVER도 7. 5% 하락하고 있고 LG씨엔에스, LG이노텍 등도 두자릿수 급락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오는 4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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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간다더니...'정적VI' 발동 삼성전기, 160만원대 미끌
삼성전기가 장초반 큰폭으로 하락하며 2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13% 하락한 17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17% 넘게 내린 165만9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오전 9시7분 정적VI(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됐다. 정적 VI는 하루 단위 기준으로 전일 종가보다 10% 이상 오르거나 내릴 때 발동된다. 거래를 잠시 늦춰 시장이 출렁이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다. 올해 주가가 급상승한 만큼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의 연초 주가는 27만원이었으나 지난달 29일 장중 219만2000원까지 오르며 단기간에 상승했다. DB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더 올렸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체들의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 역시 지속 상향하고 있다"며 "두 부품 모두 상위급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기는 대체 불가한 입지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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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전자·240만닉스… 나란히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일 장 초반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칩 플랫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제품이 탑재된 소식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만4000원(4. 01%) 오른 3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37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240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부장은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에서 베라 루빈 칩 양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며 "여기에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메모리)4를 탑재했다고 밝히면서 관련 업종들의 투자심리가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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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파이프라인 가치조정으로 목표가 하향-다올
다올투자증권은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파이프라인 가치를 조정해 적정주가를 24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26만원.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3월 BBB 셔틀 기술의 상업적 가능성을 처음으로 검증했다. 이 약품은 디날리의 아블라야가 헌터 증후군(MPS II) 치료제로 FDA 가속승인을 획득했다. 헌터 증후군은 효소(IDS) 결핍으로 독성 물질이 전신 장기에 축적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기존 치료제는 혈관뇌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또 ABL111(위식도암)의 임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23일부터 5일간 열리는 ESMO(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ABL001(담도암)은 연내 가속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BBB셔틀 플랫폼 전반에 대한 빅파마의 관심과 기술이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 적용 가능한 질환 범위가 CNS를 넘어 근육·심장 질환으로 확장되는 만큼 향후 빅파마와의 추가 딜 논의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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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모카시클립 유방암 효능 검증(PoC) 본격화...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CDK7 저해 항암제인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의 임상 1/2상 시험 설계에 따라,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 파트의 첫 환자 투약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유방암 환자 중, 기존 표준치료법인 CDK4/6 저해제 치료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큐리언트는 임상 1상 파트에서 확인된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바탕으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억제제(SERD)인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와 모카시클립을 병용 투여하여 실질적인 항암 효능을 본격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모카시클립은 암세포 분열의 핵심 스위치 역할을 하는 CDK1, 2, 4, 6 단백질을 총괄 제어하는 '마스터 조절자(Master Regulator)'인 CDK7을 저해하는 기전과 더불어 CDK4/6 저해제 주요 내성 기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PTEN-PI3K/AKT 신호 활성화를 전사 조절을 통해 막는 기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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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중동전쟁 끝나도 정제마진 강세 계속"-신한
신한투자증권이 에쓰오일(S-Oi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전쟁 이후 정책 우려, 유가 변동성 확대로 회사의 주가는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쟁 이전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단기적으로 유가 하락, OSP(공식판매가격) 급등에 따른 실적둔화 가능성이 존재하나 일시적 영향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전쟁 이전 대비 높아질 정제마진과 화학·윤활의 이익체력 확대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미국-이란 전쟁 종료 이후 단기적으로는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조정은 불가피하다. 현재 업황은 유가보다 낮아진 석유제품 재고와 공급 정상화 지연 등이 좌우하는 국면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2028년까지 글로벌 순증설 규모는 매년 감소하고 계절적 성수기, 재고축적 수요까지 감안하면 종전 이후에도 정제마진은 구조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종전 이후에도 등유·경유·항공유 중심으로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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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모멘텀에 재평가 전망…목표가 상향-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상승 모멘텀(동력)이 주가 재평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35. 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일 유지웅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적용 EPS(주당순이익)를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변경하고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은 17배로 기존대비 24% 상향했다"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어닝(실적)의 반등 시점은 미국향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투입이 본격화되는 연말로 판단하나 6~10월 중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상승 모멘텀이(상승 동력)이 동반한 현대차의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달을 기점으로 소프트뱅크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변동 및 SI(전략적 투자자)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확보를 예상한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비상장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 급증과 보스턴다이나믹스 MONETIZE(수익화) 전략의 핵심인 현대차의 멀티플(평가 배수) 확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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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로봇 사업이 핵심 동력될 것… 목표가 120만원"-KB
KB증권은 현대모비스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에 활용되는 액추에이터(구동장치) 사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산업용 휴머노이드 시장 60%를 점유한다고 가정하면 현대모비스는 2035년 액추에이터 사업에서 영업이익 14조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35년 아틀라스의 판매가격이 19만달러(2억8000만원)까지 떨어져 인건비로 4800만원을 받는 노동자와 같은 경제성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아틀라스가 산업용 휴머노이드 점유율 60%인 150만대 팔리고 판가의 28%가 액추에이터 구입에 쓰일 경우 2035년 현대모비스의 액추에이터 부문 매출액은 판매 119조원, A/S(유지보수) 67조원으로 총 186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35년 모듈·부품의 영업이익이 4조2000억원, A/S 영업이익이 5조8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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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캠텍, 임시주총서 'LSK아이로봇' 사명 변경…AI·로봇 사업 재편
나노캠텍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LSK아이로봇'으로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 변경된 사명은 향후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로봇 비전 분야 중심의 사업 확대 전략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존 소재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AI 응용 소프트웨어, 컴퓨터비전, 생성형 AI 기반 신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노캠텍은 최근 AI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원터치에이아이(Onetouch AI)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원터치에이아이는 KAIST 전기전자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박사, 삼성SDS 인공지능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출신인 최종원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컴퓨터비전, 디지털 콘텐츠 AI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 교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AI 콘텐츠 감별 자문위원, 방송미디어공학회 생성형 미디어와 보호 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검찰청 딥페이크 탐지 AI 플랫폼 개발,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헤리티지 AI 플랫폼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 AI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공공 분야 AI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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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기술이전' 한미약품, 신약 가치 반영해 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2일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한미약품의 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6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한미약품은 릴리에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적용한 지속형 GLP-2 아날로그 바이오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를 계약금 7500만달러(약 1129억원) 최대 12억6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에 기술 이전했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글로벌 2상(DOLPHINS-2) 진행 중이다. 단장증후군(SBS)은 선천적 또는 기타 원인으로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되는 희귀질환으로 전 세계 신생아 10만명당 약 24. 5명꼴로 발생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18명 환자 등록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내년 말 종료가 예상된다"며 "GLP-2는 장 점막 성장, 흡수 개선, 정맥영양 의존도 감소가 핵심으로 장 재생과 흡수 개선하는 희귀질환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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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삼전닉스 "지금도 할인중"…61만전자·400만닉스 파격 전망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 인상과 LTA(장기공급계약) 확대 본격화 등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국내외 최초로 60만원대 삼성전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도 나왔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1만원,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지난달 7일 제시한 50만원, 300만원이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외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 최고치다. 기존 최고 목표가는 일본 노무라증권의 59만원이었다. SK하이닉스 목표가도 노무라증권(400만원)과 함께 국내외 증권사 전망을 통틀어 가장 높다. SK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조정 근거로 △LTA를 통한 수요 가시성 확보와 듀얼 마켓 효과 △2027년향 HBM 가격의 강력한 인상 △이에 따른 유례 없는 구조적 업황 강세 장기화를 들었다. 듀얼마켓이란 경기 변동성에 노출된 범용 D램 시장과 LTA를 맺는 맞춤형·고부가 HBM 시장이 공존하며 발휘하는 시너지 효과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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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임직원 55명, 스톡옵션 행사 '잭팟'…수십억 차익 기대
피지컬AI 전문기업 마키나락스 임직원이 상장 후 첫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주가는 스톡옵션 행사가격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상태다. 현 주가가 신주 상장까지 유지될 경우 임직원들은 수십억원에 달하는 평가차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일 마키나락스는 임직원 55명이 총 21만여주 규모 스톡옵션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스톡옵션은 회사가 2020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부여한 물량으로 행사가격은 4062원에서 1만3750원 수준이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18일이다. 마키나락스의 주가가 전 영업일 종가 기준 3만7900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현재 평가차익은 57억원에 달한다. 신주 상장일까지 현 주가가 유지되면 임직원은 평균 1억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스톡옵션 행사 수량이 가장 많은 이는 허영신 CBO(최고사업책임자)다. 허 CBO는 3만3000여주 분량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평가차익은 11억원 수준이다. 그는 마키나락스 영업부문을 맡아온 인물로 2019년 2월 합류한 초기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