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3Q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 1633억, 영업이익 566억, 순익 469억
엔씨소프트가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 효과로 4분기 연속 분기 최대실적 기록을 갱신했다.
엔씨소프트(228,500원 ▲16,500 +7.78%)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연결기준)를 통해 매출액 1633억원, 영업이익 566억원, 당기순익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630%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익 역시 836% 늘어나 전반적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 및 아이온의 견고한 국내 매출을 바탕으로 아이온의 일본, 대만, 북미, 유럽지역에 진출에 따른 해외 매출 발생이 분기 최대실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온' 효과로 엔씨소프트는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799억원, 북미 242억원, 유럽 170억원, 일본 233억원, 대만 89억원, 로열티 130억원이었다. 해외매출 비중은 52%였다.
게임별 매출로는 리니지가 252억원, 리니지2 374억원, 아이온 790억원, 시티오브히어로/빌런 55억원, 길드가 41억원으로 나타났다. 아이온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94% 증가해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초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온이 오랜 기간에 걸쳐 전세계 게임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출시될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아이온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