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中 아이온 흥행 보수적으로 전망"

속보 엔씨소프트 "中 아이온 흥행 보수적으로 전망"

정현수 기자
2009.11.06 11:31

온라인 게임업체엔씨소프트(228,500원 ▲16,500 +7.78%)는 지난 4월 중국에 진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에 대해 당분간은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의 경우 아이온을 런칭하고 초기에 너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며 "그러다보니 현재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중에 고객들이 대거 이탈했고 3분기에도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초기에 가져왔던 대대적 성공을 다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보수적 전망을 하는)회사의 성격상 아주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기 어렵지 않겠냐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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