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다운로드 건수 3만건 돌파
한글과컴퓨터(20,350원 ▲720 +3.67%)가 차기버전 오피스 '한컴오피스 2010(가칭)'를 출시를 앞두고 시행한 오픈베타 테스트(OBT)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오픈베타 테스트가 실시된 첫날 약 1만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한 이래 시행 2주일동안(4일 기준) 약 3만여건의 전체 누적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는 공식 사이트(obt.haansoft.com)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열린 체험 기회가 제공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한컴오피스 2010’베타버전 공식 사이트(obt.haansoft.com)'의 페이지 방문자 수는 8만명을 넘긴 상태. 여기에 사용 후기 및 버그리포팅 등이 활발하게 접수되는 등 사용자들이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다.
국내 SW 개발사로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행하고, 높은 참여를 이끌어낸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한편, 한컴의 공식 쇼핑몰인 한컴샵(shop.haansoft.com)에서도 오픈베타 테스트 시행 시점인 21일 이후 오피스 제품 판매량이 전 주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12월을 기준할 경우 2008년도 대비 월 판매량이 83% 증가하는 등 뚜렷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특히 한컴이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내놓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의 경우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차기버전인 ‘한컴오피스 2010’ 홈 에디션을 무상 교환해주는 혜택으로 인해, ‘한컴오피스 2010’베타버전을 체험한 고객들을 주축으로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것이 한컴측 설명이다.
한컴의 김영익 대표는 "한컴오피스 최초의 오픈베타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술력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상반기 제품 출시 전까지 사용자들의 제품 체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오피스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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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월 21일 공개된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은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오피스 한글’을 비롯, 스프레드시트인 ‘한컴오피스 한셀’(가칭),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한쇼’(가칭), 여기에 ‘한컴사전’을 포함한 오피스 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