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윈도7 정품 인증 강화한다

한국MS, 윈도7 정품 인증 강화한다

정현수 기자
2010.02.16 16:33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6일부터 윈도7의 '정품 인증기술(Windows Activation Technology, 이하 WAT)'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윈도7의 정품 인증기술은 윈도 XP 사용자를 위해 시행한 '정품 혜택 알림(WGA 알림)'의 윈도7 버전이다. MS는 이를 통해 정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고 안정적인 PC 환경을 구현하도록 했다.

WAT 업데이트는 WGA와 같이 비정품 윈도가 설치돼 있을 경우 로그인하면 윈도 창 오른쪽 아래 '정품이 아닌 윈도 사용'에 관한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WAT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품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일 경우 데스크톱의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바뀌게 된다. MS의 이번 WGA 업데이트는 WGA 알림과 달리 그림판, 워드패드, 계산기 등의 보조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에도 정품 인증에 대한 알림 메시지가 뜬다.

장흥국 한국MS 비즈니스마케팅 본부 상무는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과 개인 및 기업의 PC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윈도7은 WAT 업데이트를 내장해 제품 스스로 저작권을 보호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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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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