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국에 스마트시티 구축한다

SKT, 중국에 스마트시티 구축한다

김은령 기자
2010.05.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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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건설사 '중철2국'과 합작사 설립...자본금 130억

SK텔레콤(100,000원 ▲500 +0.5%)은 중국 최대건설회사인 중국중철2국집단유한공사(중철2국)와 합작회사를 공동설립하고 중국내 스마트시티를 구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진마 스마트시티'는 중국 쓰촨성 청두시 진마강 유역 상업/주거단지에 정보기술(IT)을 도입해 지능화된 도시공간을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시설이나 에너지 관리, 보안, 방법, 방재관리, 주차장 관리, 커뮤니티서비스, 첨단 광고 미디어 등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교육과 의료, 교통에도 지능형 기술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통합 운영센터가 구축된다.

양사가 올 6월에 설립한 합작회사는 자본금 130억원으로 SK텔레콤이 60%, 중철2국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대표이사는 SK텔레콤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중철2국은 2020년까지 진마강 유역에 친환경 스포츠 중심의 상업/주거단지 건설을 맡고 SK텔레콤은 IT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도시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중국에서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서진우 SK텔레콤 C&I CIC 사장은 이날 청두시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중국 최고 수준의 도시 개발 회사인 중철2국과 함께 스마트 시티를 구축해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가 높다” 며 “한국의 앞선 ICT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의 많은 분야에서 생산성과 편리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작회사 설립 조인식에는 SK텔레콤 서진우 C&I CIC 사장, 중철2국 당위서기 정지엔종 사장, 쓰촨성 및 청두시 공무원 등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중국 최대건설회사인 중국중철2국집단유한공사(중철2국)과 합작회사를 공동설립하고 중국내 스마트시티를 구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진우 SK텔레콤 C&I CIC 사장, 바이강청두시 부시장 , 등위안파 중철2국 주식회사 총경리이 조인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중국 최대건설회사인 중국중철2국집단유한공사(중철2국)과 합작회사를 공동설립하고 중국내 스마트시티를 구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진우 SK텔레콤 C&I CIC 사장, 바이강청두시 부시장 , 등위안파 중철2국 주식회사 총경리이 조인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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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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