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1시반 기상관측 "발사 가능한 수준"

[나로호]1시반 기상관측 "발사 가능한 수준"

고흥=백진엽 기자
2010.06.10 14:49

나로호의 재발사가 예정된 10일, 최대 변수가 되고 있는 구름의 두께는 현재 발사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공군 비행기가 이날 오후 1시30분 나로우주센터 상공의 기상을 관측한 결과, 우주센터 남서해상 전반에 펼쳐진 구름은 두께 0.6km(고도 6.3~6.9km)로 발사기준을 만족시키는 정도다. 이는 오후 12시30분 관측시 1.2km보다 더 얇아진 것이다.

국제적으로 온도가 0도에서 -20도 정도(나로우주센터 상공 4.3~7.6km 지점)가 되는 대기층에 구름이 1.5km 이상 두께로 끼면 발사를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제주 부근에서 약화되면서 접근하는 구름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발사 전까지 집중적인 조종사 기상관측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다음 조종사 기상관측은 오후 4시쯤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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