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다음 "월드컵 두 경기 동시에 보세요"

네이버·다음 "월드컵 두 경기 동시에 보세요"

정현수 기자
2010.06.22 13:26

한국-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그리스전 동시 인터넷 중계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23일 새벽 3시30분에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동시에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이 날 경기는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와와 그리스의 경기가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NHN(212,500원 ▲1,000 +0.47%)은 23일 B조 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고화질 중계창을 띄워놓고 동시 시청 가능한 환경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두 경기를 하나의 모니터에 각각의 창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NHN 관계자는 "TV로 나이지리아전을 보면서 네이버 고화질 중계로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경기를 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이용자의 PC와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한 경기 고화질, 다른 경기 일반화질 동시 시청 환경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포털 다음 역시 2메가바이트(MB)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 동영상 중계로 B조 예선 두 경기를 동시에 생중계한다. 다음은 아이폰으로도 대한민국 경기를 생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아이폰으로 대한민국의 경기를 보고 인터넷으로는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보는 등 모바일과 TV, 인터넷과 TV, 인터넷과 인터넷 등을 활용해 동시에 두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김영채 다음 스포츠팀장은 "B조 마지막 예선 2경기는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가 정해지는데다 같은 시간에 열려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다음의 인터넷 및 아이폰 중계를 통해 두 경기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한국의 원정 첫 16강 진출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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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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