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올인원55'부터 '데이터제한 푼다'

SKT '올인원55'부터 '데이터제한 푼다'

이학렬 기자
2010.07.14 10:30

8월부터 전격 실시....OPMD·테더링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

SK텔레콤(78,000원 ▲2,600 +3.45%)이 8월부터 '올인원35'와 '올인원45' 요금제를 제외한 모든 '올인원' 요금제에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올인원55'요금제를 비롯해 '올인원65'와 '올인원80', '올인원95' 그리고 '넘버원' 요금제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은 8월부터 데이터 걱정없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0만명에 달하는 '갤럭시S' 사용자 가운데 55% 가량이 '올인원55' 이상에 가입해 있어, 이번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도입 이후 무선데이터 사용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는 무선랜(와이파이)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없이 이동중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휴대폰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기기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원 퍼슨 멀티 디바이스(OPMD)와 별도 모뎀없이 휴대폰으로 노트북이나 PC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서비스도 추가요금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미국에서는 AT&T가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과도한 트래픽에 따른 망부하로 최근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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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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