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95,100원 ▼500 -0.52%)은 오는 10월 분할되는 플랫폼 자회사의 사명을 'SK플래닛(SK planet)'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SK플래닛의 의미는 '행성'이라는 뜻과 함께 새로움이 넘치고 미지의 꿈이 담긴 커다란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의 에코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개인 관계, 거래관계, 사회관계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플랫폼+네트워킹'의 뜻도 내포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상상의 공간에서 플랫폼 사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진취적인 철학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명 확정과 함께 SK플래닛은 10월 1일부터 SK텔레콤의 100% 비상장 자회사로 운영된다. T스토어, T맵, 커머스, 뉴미디어 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이사는 서진우 사장이 맡게 되며, 자본금은 300억원이다. SK컴즈와 로엔엔터테인먼트, 커머스 플래닛, 팍스넷 등 SK텔레콤의 자회사도 승계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자유로운 운영 시스템과 변화, 도전을 통해 혁신을 창조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단기적인 수익성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