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MVNO 사업 진출

CJ헬로비전, MVNO 사업 진출

강미선 기자
2011.10.12 09:20

KT와 MVNO 협정 체결…연말 서비스 예정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사진 오른쪽)와 표현명 KT 사장이 12일 서울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가상이동통신망(MVNO) 협정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사진 오른쪽)와 표현명 KT 사장이 12일 서울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가상이동통신망(MVNO) 협정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케이블TV 사업자CJ(205,000원 ▲4,000 +1.99%)헬로비전이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에 진출한다.

CJ헬로비전은 12일 서울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KT와 MVNO 사업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KT와의 MVNO 사업협정 체결을 통해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저렴한 요금제와 CJ만의 보유 핵심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영화, 음악, 방송, 식음료, 유통 등 CJ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특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과의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케이블 방송 유통망을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도 펼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KT의 재고단말 유통 지원 △다양한 KT 부가서비스 재판매 △CJ헬로비전의 USIM 제작 지원 등을 맡는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국내 이동통신 산업 전반에 다양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용자 중심의 가치를 극대화해 기존 고착화된 경쟁의 틀에 변화를 주고 차세대 뉴 미디어 콘텐츠를 이동통신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 사장은 "KT의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MVNO 고객이 이미 30만명을 넘어섰고, CJ헬로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그룹과 CJ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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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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