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그동안 상장과 관련해 소문만 무성했던 넥슨(대표 서민)이 12월14일 일본 증시에 이름을 올린다.
도쿄증권거래소는 10일 홈페이지 신규상장 공지(http://www.tse.or.jp/listing/new/12nexon.html)를 통해 넥슨(넥슨재팬)이 12월14일 상한다고 밝혔다.
이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넥슨의 발행 가능한 주식의 총 수는 14억주며 상장 시 발행제주식의 총 수는 4억2538만8900주다. 자본금은 66억3670만6000엔(970억4523만3485원)이다.
공모주식 수는 총 7000만주며 일본증시코드는 3659(신증권 코드 JP3758190007)를 부여받는다.
주주명부 관리인은 스미모토 신탁은행, 간사거래 참가자는 노무라증권이 지정됐다.
지금까지 넥슨은 일본 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어서 상장과 관련된 대답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상장 이슈는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 공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다"며 "이번 발표의 주체는 도쿄증권거래소며 이 외에 추가로 답변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상장이 공시된 이날부터 일본 관련규정 상 넥슨 임직원은 해당 내용을 말할 수 없는 일종의 침묵기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장 완료 후 실제 주식이 거래된 이후에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