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IPTV 통한 시청자 참여 여론조사 서비스 개발

방송통신위원회는 IPTV(인터넷TV)를 통한 시청자 참여 여론조사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익 캠페인, 공공 정책에 대한 평가, 제품 홍보 및 이벤트, 다양한 설문조사 등에 시청자가 IP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방통위 지원 아래SK브로드밴드와LG유플러스(15,820원 ▲200 +1.28%), 지니프릭스가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IPTV를 통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했고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청자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정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TV 투표를 통해 공공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제품 홍보 및 이벤트 등을 양방형 TV서비스로 제공하고, 시청자는 TV를 통해 광고와 함께 상세정보 등을 검색한 뒤 이벤트에 참여해 제품 만족도, 구매 의사, 선호 제품 등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다.
방통위는 "정부정책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향 정책 홍보가 가능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 구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IPTV의 특성상 정확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홍보 및 지역민 의견수렴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