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에 가까운 HD급 음질..갤럭시S3 LTE 최초 전용 단말 출시
SK텔레콤(94,100원 ▲9,000 +10.58%)은 LTE(롱텀에볼루션) 망을 이용한 차세대 고품질 음성통화 ‘HD보이스' 서비스를 8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HD보이스'는 3G 음성통화에 비해 2.2배 넓어진 주파수 대역폭을 처리할 수 있는 고음질 음성 코덱을 사용함으로써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HD급 음질을 제공한다.
또 통화연결 시간은 0.25~2.5초 미만으로 3G 음성통화(평균 통화연결 시간 5초)에 비해 2배에서 최대 20배까지 연결 시간을 대폭 줄여 곧바로 통화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3G 음성통화와 동일한 요율의 시간 단위 과금(1.8원/1초)으로 ‘HD 보이스'를 제공한다. 2G?3G 음성통화에서 제공되던 컬러링, 발신번호 표시, 착신 전환 등 총 56종의 주요 부가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용단말로는 8일부터 ‘HD보이스'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S3 LTE가 판매된다. SK텔레콤은 상용화 전에 갤럭시S3 LTE를 구입한 고객도 ‘HD보이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고 업그레이드를 이달 중 진행한다. 향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LTE 스마트폰에는 HD보이스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HD보이스'는 해당 기능을 탑재한 단말로 LTE 고객 간에만 HD급 음질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통신 3사 간 연동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향후 통신 3사간 연동이 이뤄지면 타 이통사의 VoLTE 이용 고객과도 고품질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HD보이스 상용화를 통해 시장 규모, 네트워크, 기술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LTE 최고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HD보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비롯,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LTE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