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Q 매출 3280억…업계 1위 위상 굳건히

넥슨, 2Q 매출 3280억…업계 1위 위상 굳건히

김상희 기자
2012.08.09 16:59

영업이익 1530억원…전년비 24%↑

업계 1위는 달랐다. 게임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가 예상되는 2분기에도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을 이끌어냈다.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 이하 넥슨)은 2012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228억 7600만엔(한화 3065억3840만원), 영업이익 106억7800만엔(한화 1430억852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 24% 성장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 3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62억5100만엔(한화 838억원), 중국이 107억 3700만엔(한화 1439억원), 일본 28억 2600만엔(한화 379억원), 미국 15억 1500만엔(한화 203억원), 유럽 및 기타지역이 15억 4500만엔(한화 207억원)이다.

넥슨은 향후 기존 게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삼국지를 품다', '마비노기2' 등의 신작 게임 출시에 힘입어 2012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249억 4300만 엔, 2012년 연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1043억 3400만 엔(한화 1조 3980억원)을 달성할 것을 내다봤다.

최승우 넥슨 대표는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기대했던 성과를 달성했다"며 "특히 이번 분기에는 일본 소재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인블루'인수, 엔씨소프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피파온라인3의 한국 내 퍼블리싱을 위한 EA와의 파트너십 등 투자와 전략 부문에서 여느 때보다 적극적인 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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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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