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 미니와 넥서스 7중 어떤 제품이 충격에 더 강할까? 홍콩에서 실시한 낙하테스트가 2일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다.
낙하시험을 한 안드로이드 오소러티는 아이패드 미니와 넥서스 7을 각각 다른 방법으로 3번 떨어뜨렸다. 첫 번째는 제품을 세로로 세워서, 두 번째는 뒷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마지막은 화면이 바닥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방법으로 두 제품을 떨었을 때 아이패드는 모서리 쪽에 약간의 흠집 등이 생겼지만, 스크린과 터치가 정상적으로 작용해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넥서스 7는 제품 옆면에 흠집이 났고, 몇 군데가 갈라졌다.
두 번째 방법으로 낙하시험을 했을 때 아이패드는 화면이 갈라졌지만 작동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넥서스 7은 기기 뒤쪽 면이 밖으로 튀어나왔고, 전원은 켜져 있었지만 터치 스크린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세 번째 시험에선 아이패드는 화면이 많이 손상됐지만 기기 작동은 가능했고, 뒤쪽 면에는 심각한 손상이 없었다. 넥서스 7은 기기 뒤쪽 면이 더 많이 튀어나오고, 화면을 만지자 유리가루가 묻어 나왔다. 터치가 인식되지 않아 정상적인 사용은 힘들었다.
실험자는 "이번 실험에선 아이패드 미니가 더 견고했다"며 "내가 했던 것처럼 세 번 떨어뜨리지 마라"며 실험을 마쳤다. 두 제품 모두 몇 회에 걸친 낙하시험으로 화면이 갈라지는 등 손상을 입었다.
이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품을 떨어뜨리는 데 내 마음이 다 아팠다" "낙하시험이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 "적어도 동영상에선 아이패드 미니가 튼튼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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