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3]골프게임 '위닝펏'에는 남경필 K-IDEA 회장도 관심 보여

다음(50,000원 ▼600 -1.19%)커뮤니케이션이었다. 게임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을 선언한 다음은 지스타 현장에서 대작 게임 3종을 공개했다.
다음은 이번 지스타에 다음은 8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넥슨, 헝그리앱 등과 더불어 국내 게임업체 중 최대규모 부스다.
이날 다음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1인칭 MMOFPS(다중접속총싸움)게임 '플래닛사이드 2'와 '위닝펏'을 공개했다. 이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검은사막'을 비롯해 지스타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두 게임에 관람객들은 관심을 보였다.
'플래닛사이드 2'를 개발한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맷 힉비 디렉터는 이날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천명의 게임 이용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총싸움게임이다"고 게임을 소개했다.
그는 "단기간 내에 게임이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전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며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이미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플래닛사이드 2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한 해 동안 각종 게임상을 19회 수상했다. 종합평론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는 84점을 받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골프게임 '위닝펏'도 눈길을 끌었다. '위닝펏'은 '샷온라인'에 이어 온네트가 개발한 2번째 골프게임이다. 이 게임은 프로골퍼의 인생을 투영하기 위해 KPGA 투어 선수의 모션을 그대로 게임에 구현했다. 골프 클럽을 휘두르는 소리를 실감나게 재현하기 위해 브랜드별 클럽을 모두 수집해 현장 녹음을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김지인 온네트 이사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게임만의 판타지적 요소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남경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회장도 '위닝펏'에 관심을 보였다. 남 회장은 "평소 스크린골프 등 골프게임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며 "다음 부스에서 본 위닝펏에 눈길이 가더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