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만 남았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언제?"

SKT만 남았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언제?"

최광 기자
2015.05.14 11:31

미래부, "인가 미룰 이유 없다"…늦어도 다음주에 출시 가능할 듯

KT(60,700원 ▲1,400 +2.36%)에 이어LG유플러스(15,820원 ▲200 +1.28%)도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하면서SK텔레콤(78,800원 ▲600 +0.77%)만 남게 됐다.

SK텔레콤은 미래창조과학부에 데이터 중심 요금인가를 신청한 상황으로 인가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새로운 요금을 내놓을 때는 미래부의 요금인가를 받아야 한다. 요금인가는 시장에서 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하게 해치는 요금인상이나 경쟁업체를 도태시킬 수 있는 요금인하를 막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SK텔레콤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경쟁사에서 이미 출시했고, 요금인하 효과도 크다는 점에서 미래부도 이를 두고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은 미래부가 추진해온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에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미래부의 인가는 다른 요금제에 비해 신속히 결론 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금주 중, 늦어도 다음 주에는 미래부의 인가가 마무리되고 SK텔레콤이 새로운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SK텔레콤은 "2만 원대 음성 무제한 요금제에 현재보다 저렴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미래부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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