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 회장, 이세돌-알파고 대국 관전차 8일 방한

슈미트 구글 회장, 이세돌-알파고 대국 관전차 8일 방한

이해인 기자
2016.03.04 15:05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만… 구체적 일정은 '비공개'

에릭 슈미트 구글 알파벳 회장.
에릭 슈미트 구글 알파벳 회장.

에릭 슈미트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회장이 '세기의 매치'로 불리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관전을 위해 방한한다.

4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오는 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이세돌9단과 알파고 대국을 위해 8일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의 방한이다.

슈미트 회장의 입국 후 일정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관련 업계에서는 슈미트 회장이 8일 입국하는 만큼 당일 저녁에 열리는 갈라디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슈미트 회장은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국 전 일정을 소화할지와 출국 시점 등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슈미트 회장이 이번 대국 관전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갈라디너의 경우 참석자 미공개 행사인 데다 방한 기간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세돌9단과 알파고는 오는 9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 마련된 특별 대국장에서 대국을 펼친다. 대국은 총 5회 진행되며 이번 대회의 상금은 약 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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