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투자 유치에 美 법인까지…"기술 산업화로 지역 성장 지원"

억대 투자 유치에 美 법인까지…"기술 산업화로 지역 성장 지원"

박건희 기자
2024.11.27 12:00

28일 대전서 2024년 지역 기술 산업화 혁신 포럼 개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설립 3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설립 3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기술 산업화를 가속하기 위한 '2024년 지역 기술 산업화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오늘의 과학기술, 내일의 지역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술 산업화 포럼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유성구 ICC 호텔에서 열린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주관한다. △우수 성과자·기업 시상 △지역 기술 산업화 정책 성과 및 비전 발표 △연구개발특구 기술창업 토론회 등으로 구성된다.

치매 및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최근 약 5000억원 규모의 해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큐어버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자), 스마트 무인기를 개발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텍사스법인을 설립한 나르마(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자), 마그네시아 소재 기반 방열제품을 개발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한 소울머티리얼(한국재료연구원 출자) 등이 우수 연구소기업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가전략기술분야 기술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연구소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특구의 주요 성과와 지원 사업·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부는 R&D(연구·개발)와 기술 산업화에 기반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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