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33,000원 ▲750 +2.33%)은 김형태 대표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 콘텐츠 시상식으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게임산업발전유공 대통령표창은 국내 게임 개발·유통을 통해 국가경제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 대표는 오랜 기간 한국 게임 개발 현장에서 쌓아 온 창작 역량을 기반으로, 시프트업을 설립한 이후에도 한국 게임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처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글로벌 흥행작으로, 2023년 해외 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개발 콘솔 게임으로 상업적∙기술적 성과를 거두며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시프트업을 믿고 함께해 준 개발진과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대한민국 게임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현재 '스텔라 블레이드' 후속작,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신규 IP '프로젝트 스피릿'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회사는 콘솔·PC·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전략과 장기적인 IP 확장 로드맵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