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53,500원 ▼300 -0.56%)이 중화권 음악 시장 공략을 위해 JYP Ent.(60,200원 ▲100 +0.17%)(엔터테인먼트)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의 손을 잡았다.
CJ ENM은 NCC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JV(합작법인) '원시드'를 출범하고 중화권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NCC 엔터테인먼트는 JYP 차이나 TME가 공동 설립한 중국 베이징 기반 연예기획사다.
합작법인명 원시드는 CJ ENM의 핵심 가치인 '온리원'(ONLYONE)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미션인 '리더 인 엔터테인먼트(Leader in Entertainment)를 결합해 탄생했다. 이번 JV 설립으로 아티스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확장하고 음악 제작·공연·커머스 등 사업 전반을 단계적으로 전개한다는 목표다.
앞서 CJ ENM은 일본에서 합작법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음악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원시드는 CJ ENM의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플래닛C : 홈레이스'로 결성된 데뷔 조 '모디세이'의 활동 전반을 관리한다. 모디세이는 중국인 멤버 5명과 홍콩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됐다.
CJ ENM 관계자는 "중화권 시장에 최적화된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팬덤이 공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