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행안부, AX전담 지원체계 본격 가동…정부기관 밀착 지원

과기정통부·행안부, AX전담 지원체계 본격 가동…정부기관 밀착 지원

이찬종 기자
2026.03.08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정부기관 AX(AI 전환)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6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정부 AX사업 지원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행안부 AX 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세부 지원사항을 포함한 향후 운영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AX 지원센터는 지난 1월28일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한 '정부 AX원스톱 전주기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출범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AX 사업을 추진하는 22개 정부기관과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각 기관 AX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기획·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AX 과제 기획 △AI 학습데이터 구축 △AI 모델·인프라 활용 △규제 컨설팅 및 안전·신뢰 확보 등 컨설팅과 기술·인프라 지원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과제발굴 △기획·설계 △공공 AI 자원 지원 △윤리·책임성 확립 △성과 확산·내재화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현재 'AI 민주 정부 30대 핵심과제'와 '2026년 공공부문 AI 서비스 지원사업 과제'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사업계획서 자문·컨설팅 등 지원을 제공 중이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총 45개 정부기관으로부터 AX 컨설팅 과제 수요를 접수 중이다. 양 부처는 AX 전문기업,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X 자문단을 운영해 이번 달부터 AX 컨설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성공적인 범정부 AX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정부기관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올해 전 부처 AX 사업 예산이 작년 대비 5배 이상 대폭 확대됐다"며 "전문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AX 전담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해 각 정부 기관이 AX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영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정책국장은 "공공AI사업지원센터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혁신을 AI로 구현하는 핵심 지원체계가 되겠다"며 "과제 발굴부터 성과 확산까지 전주기를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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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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