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차세대 ESG 스타트업 15개 모집…"AI 기업도 선발 예정"

SKT, 차세대 ESG 스타트업 15개 모집…"AI 기업도 선발 예정"

윤지혜 기자
2026.04.07 08:56
 SKT의 ESG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 모집 포스터./사진=SKT
SKT의 ESG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 모집 포스터./사진=SKT

SK텔레콤(80,000원 ▼400 -0.5%)이 오는 30일까지 차세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SKTCH'는 SKT와 Tech의 합성어다.

SKT는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ESG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 및 교육 △SKT와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 기회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SKT는 스타트업의 'AI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내기 위해 'SKTCH for Good'과 'SKTCH with AI'를 운영한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SKTCH with AI'는 SKT의 AI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스타트업 추가 15개사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풀스택 AI 혁신 기술, 고객 대상 AI 솔루션 등이다.

SKT는 2021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ESG 스타트업을 육성해 총 78개사를 지원해왔다. 지난달 MWC26에선 정부의 '국가 창업 시대' 기조에 맞춰 2030년까지 스타트업 500곳을 지원하고, AI 기술·인프라·사업 역량을 연계해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엄종환 SKT ESG 추진실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가 사회적 가치와 만날 때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SKTCH for Good'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SKT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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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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