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덕업일치 프로젝트' 시즌 2 론칭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덕업일치 프로젝트' 시즌 2 론칭

김평화 기자
2026.04.07 11:07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이용자 관심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부와 참여를 연결하는 플랫폼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7일 'CREATing X 덕업일치 프로젝트' 시즌 2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용자가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까지 이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CREATing'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유저 참여형 소셜임팩트 활동이다. 희망스튜디오는 그동안 사내 구성원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CSR 멤버십' 등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이용자 참여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덕업일치'는 '나의 덕후력을 업시켜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 1에는 622명이 참여했다. 커피, 러닝, 영화관, 반려동물 등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일부는 실제 기부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 2는 과거 참여 이력을 분석해 핵심 참여자를 선정하고, 이들의 활동 시기와 관심 키워드를 반영해 시즌별 테마를 짠 것이 특징이다. 보다 정교한 참여 설계를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봄 시즌은 지난 3월 30일부터 시작됐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약 4개월간 스포츠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9일까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프로야구, 마라톤 등 스포츠와 관련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후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이용자 투표가 진행된다. 공감 수가 많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2건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캠페인 실행 지원금과 기획·설계 전문가 멘토링,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종료 이후에는 'CREATing 인증 카드'가 발급되며, 온라인 채널 'CREATing 매거진'을 통해 성과도 소개될 예정이다.

여름 시즌에는 동호회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테마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영화제와 음악 페스티벌 등이 주제가 될 예정이다. 가을과 겨울 시즌에는 NGO 등 소셜 섹터 종사자가 참여해 트레킹과 지역 축제 등 로컬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덕업일치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기부자 각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가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부자가 쉽고 즐겁게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게임사와 IP 파트너들과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평화 기자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