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1,779원 ▼27 -1.5%)이 홍콩대학교(HKU) 경영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지역 상생과 로컬 문화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교류를 확대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튜디오에서 홍콩대학교 경영대학의 '소셜 이노베이션 투어' 교육과정 학생과 운영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대학교가 운영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투어'의 주요 일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지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해외 학생들에게 LG헬로비전의 지역 상생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대학교는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세계대학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한 대학이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지역 상생 사업을 소개했다.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한 'K-로컬살기' 프로젝트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로컬 커머스' 사업 등을 중심으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상암 스튜디오의 미디어 제작 환경을 둘러보고 지역 문화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1주일 동안 지역에 머물며 로컬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하는 'K-로컬살기'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헬로비전은 해당 프로젝트가 누적 조회수 500만뷰를 기록했다고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자국의 지역 문제 해결에도 적용 가능한 모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콩대학교 학생 미쉘은 "한국은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LG헬로비전 기업 탐방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은 로컬 문화가 K-컬처의 핵심 매력이라는 점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미래 글로벌 리더들과 LG헬로비전의 지역 상생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로컬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