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탁월한 학문 성과 갖춘 과학자 뽑아 '국가 핵심 자산' 예우 2030년까지 총 100명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인 20인을 선정하는 첫 국가과학기술자사업이 오는 12일 공모를 마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일 오후 6시까지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신청을 접수한다.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는 국내 과학자·공학자 중 학문적으로 탁월하고 산업·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큰 만 55세 이하의 산·학·연 연구자가 대상이다. 선정 범위가 산업계로 확대되면서 학계나 국가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에 재직 중인 연구자도 신청 대상이 됐다. 국가과학기술자는 국가 핵심 자산으로서 예우한다. 국가과학기술자 칭호와 대통령 명의의 국가과학기술자 증서를 수여하고, 국가 주요 과학기술 행사에 주빈으로 초청한다. 출입국 패스트트랙 혜택도 적용된다. 아울러 연 1억원의 연구지원금을 최대 5년까지 지원하며, 국가 주요 과학기술정책 및 R&D(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은 기관 추천을 통해 이뤄진다.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기업 등 소속기관이 이달 초까지 '16대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에 따른 16개 과학기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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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포스텍에 '양자 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마련…"글로벌 양자기술 선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포스텍)를 양자 기술 선도 전력 거점으로 삼는다. 과기정통부는 9일 포항공대에서 '포스텍 양자 글로벌파트너십 선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관계자와 함께 포스텍 이길호 교수, 하버드대학교 필립 김(Philip Kim) 교수, 싱가포르 양자기술센터 롱천곽(Leong Chuan Kwek)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포스텍-하버드대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 및 포스텍-싱가포르 양자기술센터 간 협력서한 교환식도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선도센터는 국내외 양자 분야 선도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이종 양자 플랫폼을 연계한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 양자 얽힘은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정보기술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단순히 큐비트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양자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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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피지컬 AI 강국 도약 첫 걸음…월드모델 국산화 추진
정부가 피지컬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기술인 '월드모델' 국산화를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간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피지컬 AI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피지컬 AI는 정부가 올해 초 발표한 AI 기반 국가 혁신 프로젝트인 'K-문샷'의 핵심미션 중 하나다. 피지컬 AI는 현실에서 동작하기에 사고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어, 가상 환경에서의 충분한 사전 학습과 검증이 필수적이다. 이에 '월드모델' 플랫폼으로 대량의 합성데이터를 생성해 미리 변화를 예측해보고 피지컬 AI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간 적당한 모델이 없어 피지컬 AI 생태계가 모두 외산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써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독자적인 월드모델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산 시뮬레이터 기술을 검증해 독자 기술로 차세대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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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아·태 인터넷 정책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페인에서 열린 제86차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아이칸) 정례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아피가)의 10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주요 글로벌 협력 기관과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아피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정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아이칸은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도메인 정책, 보안 등 주요 인터넷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기구다. AI 확산 등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터넷 정책 의제가 다양해지면서 해당 논의에 참여할 차세대 인재 양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ISA는 이번 정례 회의에서 인터넷 정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아태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 발전방안(아피가+10)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을 오는 7월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아피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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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호라이즌 유럽' 과제 수주…"양자암호 소형화·경제성 확보"
SK텔레콤이 유럽 대표 연구기금의 지원을 받아 양자 양호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자암호 시스템을 소형화하고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호라이즌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건 SKT가 아시아 민간기업 중 최초다. SKT가 EU의 대규모 연구기금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의 과제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유럽 3개국과 공동 협력하는 다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호라이즌은 955억유로(약 170조원) 규모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이번 과제는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차세대 'QPIC(양자광집적회로)-AI' 기반의 양자키분배(QKD·Quantum Key Distribution) 시스템을 구현·실증하는 것이 목표다. QKD는 양자 역학에 기반해 신호를 주고받는 양쪽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분배하는 기술이다. 제3자가 중간에서 가로채려는 순간, 양자의 물리적 상태가 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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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MIT 공동연구팀, 로봇 비전 AI 챌린지서 56개팀 제치고 1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윤성훈 교수와 MIT 임형태 박사후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 학술대회 'ICRA 2026' 필드 로봇 워크숍에서 주최한 'GOOSE 2D 시맨틱 분할 챌린지'에서 전 세계 56개 참가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 프라운호퍼 IOSB 연구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필드 로봇이 비정형 실제 환경에서 복잡한 장면을 얼마나 정밀하게 인식하는지를 겨루는 대회다. 굴삭기·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집한 야외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며, 올해는 평가 항목이 64개 세부 클래스로 확대돼 출현 빈도가 극히 낮은 희소 물체까지 정확히 인식하는 능력이 요구됐다. 연구팀은 메타(Meta)의 자기지도 파운데이션 모델 'DINOv3'와 영상 분할 모델 'Mask2Former'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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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에이전트 '오남용 방지' 기술 개발…정보보호 전문가 640명 양성
정부가 스스로 판단하고 외부 서비스를 호출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기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추진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고 신뢰감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정보 전주기 보호·활용 기술 R&D 및 표준화 로드맵(2026~2030)'을 이같이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4대 분야 11대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최근 에이전틱·피지컬 AI 등 신기술 확산으로 개인정보 처리 환경이 급변하면서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인정보의 생성·수집부터 파기까지 생애 전주기별 연구가 필요한 보호·활용 기술과 표준화 대상을 재정비했다. 구체적으로 에이전트·도구·로봇 실행 보안 영역에서는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기 위해 다채널 유출을 탐지하는 '프라이버시 코파일럿'과 신원·권한을 안전하게 검증하는 'SSI/DID 기반 에이전트 지갑'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복잡한 다중 AI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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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X톡' 답장하려다 "또 깜박"…치매일까?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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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음은 안경?…AI 타고 다시 불붙은 스마트글래스 전쟁
한때 실패한 미래 기술로 평가받던 스마트글래스가 다시 주목받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단말 경쟁이 본격화하면서다. 메타는 최근 한국에서 AI 안경 '레이밴 메타'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영상 촬영은 물론 실시간 번역과 AI 음성 비서 기능을 탑재했다. 메타는 이미 수백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 AI 글래스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구글과 삼성전자도 추격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달 '구글 I/O 2026'에서 안드로이드 XR 기반 AI 글래스를 처음 공개했다. 삼성의 하드웨어와 구글 AI를 결합한 형태다. 패션 브랜드 젠틀몬스터와의 협업 모델도 선보였다. 업계는 AI 시대의 주도권 경쟁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글래스로 이동한다고 본다.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앱을 직접 실행해야 하지만 스마트글래스는 사용자의 시선과 음성, 주변 환경을 AI가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빅테크 전략도 비슷하다. 메타는 레이밴 메타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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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월드컵 응원 인파 대비 광화문 통신망 특별관리
KT가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대규모 거리 응원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통신 품질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KT는 오는 12일 열리는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대비해 서울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의 통신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트래픽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이번 대응 체계에 자체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인 'W-SDN(Wireless-Software Defined Network)'을 적용한다. W-SDN은 중앙 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트래픽 상황을 분석해 과부하 위험이 있는 기지국을 자동으로 선정·관리하는 기술이다. 인파 밀집도와 데이터 사용량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자원을 즉시 재배치해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KT는 현장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응원 일정 전후 24시간 특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나 품질 저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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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각생' 애플, 갤럭시 AI 넘을 혁신은 없었다[IT썰]
애플이 2년 넘게 개편을 미뤘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비서 시리를 전면 개편하며 AI 경쟁에 본격 참전했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맥락을 이해하고 여러 앱을 넘나들며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지만, 상당수 기능이 이미 삼성전자 갤럭시 AI를 통해 구현된 만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을 만한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6)에서 '시리 AI'를 공개했다. 시리 AI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구글 제미나이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이해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운 시리는 화면 콘텐츠와 이미지를 인식하고 메시지, 이메일, 사진, 문서 등 개인 데이터를 분석해 맥락을 파악한다. 인터넷 검색 결과까지 활용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인다.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에서 친구의 새 주소를 찾아주거나 지난 여행 사진을 자동으로 불러오는 식이다. 여러 앱을 연계해 작업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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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다 서두른 LG CNS…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버전 사업 확대
LG CNS(LG씨엔에스)가 앤트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먼저 공식화하며 기업 AI전환(AX)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지난해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에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국내 최초 타이틀을 내줬던 LG CNS가 이번에는 클로드를 카드로 역공에 나선 모양새다. LG CNS는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LG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 가능한 통합 계약 형태로 LG CNS는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를 본격 추진한다. 클로드 엔터프라이즈는 높은 수준의 추론 능력과 강력한 보안성, 긴 문서를 처리하는 성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기업용 AI 모델이다. LG CNS 측은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계한 AI 에이전트 구축 및 코딩, 협업 등 업무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기능들을 통해 기업의 AX를 지원하는 모델로 평가했다. 이번 계약과 더불어 LG CNS는 전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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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쓰 쇼츠 페스티벌' 개최…"수상자 11명, 5박7일 LA 연수 기회"
LG유플러스가 제미나이를 활용한 숏폼(짧은 영상) 제작 공모전을 여는 등 구글과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대상 수상자 등 11명은 5박 7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AI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참여형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중심으로 유튜브와 협업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약 3000명이 참여했고 총 6884건의 영상이 접수됐다. 참여자의 약 77%는 10·20대였다. 페스티벌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숏폼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영상에는 'AI로 제작한 영상'이라는 문구가 포함돼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