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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에스에이티 "상장 20주년, 재도약 원년"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흥아 그룹에 편입된 이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덕분에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코스닥 상장 20주년을 맞아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매출 성장, 수익성 개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 " 김희창 에스에이티 대표이사(사진)는 이달 8일 더벨과 만나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에스에이티가 지난달 31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김 대표는 에스에이티와 주요 계열사들의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2년 흥아 전략기획실에 입사한 김 대표는 2014년 에스에이티 인수를 주도했다. 이후 10여 년간 에스에이티의 등기임원직을 겸하며 제주산업, 나노테크, 위더스케미칼, 나노비전 등을 계열사로 편입시켜 매출 외형을 키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에스에이티의 사업 부문은 크게 △ITS(교통 관련 장비 제조·설치, 유지보수) 사업 △모바일 관련 부품 공급업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모바일 부품 제조·공급업 △수축필름 제조·코팅업 △식품 유통·제조업으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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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공화국 탈피" 한길만 판다…가계빚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풀었다 조였다' 부동산 정책 더는 안한다. 2030년까지 로드맵━ 정부가 2030년까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80% 달성이라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한 것은 시장에 일관된 신호를 주겠다는 의도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의 가계부채 정책은 '냉온탕'을 오가며 정책 신뢰도는 바닥을 쳤다. 금융당국은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을 강조하며 더는 회귀하지 않은 것임을 강조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에 대한 개략적인 목표치를 최초로 공식 언급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 3월이다. 당시 금융위는 연간 업무계획을 통해 "연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5%대'로 억제"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총량관리 구호는 불과 1년만인 2020년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며 자취를 감췄다. 금융위는 매년 내놓던 '연간 가계부채 관리 대책' 발표를 생략했다. 대출 총량 규제를 시행하면 당장 생계가 어려운 가계에 자금이 공급되지 못하는 부작용을 우려한 것이다. 실제 2020년에는 가계부채가 전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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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이순신장군 동상 세척
서울시는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세종대왕 동상을 오는 14일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 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 인력을 동원해 세척을 진행했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 동상에 두껍게 덮인 묵은 때를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에 걸쳐 세척한다. 중성세제를 사용해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의 묵은 때를 1차로 제거한 뒤, 메탄올 등 특수 용제로 잔여 오염물을 정밀 제거하고 마무리로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해 부식을 방지하고 원형을 보존하는 방식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방탄소년단 공연 이후 글로벌 명소로 도약한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말끔해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동상을 세척하고 광화문광장 곳곳을 더욱 쾌적하게 관리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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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조 버는 삼성전자, 그런 기업 대하는 한국 정치 수준
이달 우리나라를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청와대 영빈관 오찬 자리에서 흥미로운 점이 포착됐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나란히 참석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 중이던 상황을 고려하면 이른바 5대 그룹 중 이 회장만 빠진 이례적 경우다. 이 회장은 국내에서 다른 비즈니스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삼성의 인도네시아 관련 사업이 크지 않다는 배경이 작용했다. 형식적, 관례적으로 기업인들을 부르지 않고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에만 초청한다는 정부 기조가 작동하는 듯 보였다. 같은 맥락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닭고기 사업 연관성이 있는 브라질과 2월 국빈만찬에 이어 인도네시아 오찬 행사에도 연이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실용가치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의 이런 친기업적 제스처도 여의도를 만나면 무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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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나면 방산주 진격 끝?…"되려 러브콜 쏟아진다" 근거는
미국-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하며 전환점에 진입했지만 협상의 어려움 등 각종 노이즈(잡음)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산 관련 종목의 움직임도 요동친다. 분쟁 방어주로 꼽히는 방산주인 만큼 전쟁이 종료된다면 일시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지만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는 상존하는 만큼 방산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이어가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지난 10일 주요 방산 관련 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LIG넥스원이 3. 8% 오른 92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3%대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항공우주)은 보합, 한화시스템은 2. 77% 하락했다. 이들은 2주 휴전합의 소식이 전해진 7일에는 시장 대비 언더퍼폼(상대적 약세)을 보이다 이스라엘-레바논 갈등의 노이즈로 코스피지수가 반락한 9일 오히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는 방산주 특성상 2주 휴전기간에 종전협상과 관련한 이슈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요동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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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배당 11조인데 "성과급 40조 달라"…삼성 노조 비판 받는 이유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40조원 넘는 천문학적 성과급 요구를 내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진다. AI(인공지능)발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올라탄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기록적 수치를 발표하자 노조의 공세가 더 강해진 모양새인데 글로벌 경쟁의 절체절명 순간에 스스로 밥그릇을 깨버리는 꼴이란 비판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 내부에서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지난 7일 잠정실적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 "시장과 내부 전망치로 올해 영업이익 270조원 이상이 확실시된다"며 "실제 성과와 실적전망에 맞는 1등 기업에 맞는 정당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을 270조원으로 가정해도 15%면 40조5000억원이 성과급이다. 각 증권사가 현재 약 297조원인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를 300조원 이상으로 줄줄이 상향 발표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45조원 혹은 그 이상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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