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내년 말 오송 신공장 준공…"연 최대 7억정 생산"

유한양행, 내년 말 오송 신공장 준공…"연 최대 7억정 생산"

박정렬 기자
2025.09.19 10:27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유한양행 임직원과 시공사인 범일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양행 신공장 기공식이 진행됐다./사진=유한양행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유한양행 임직원과 시공사인 범일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양행 신공장 기공식이 진행됐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86,600원 ▼1,400 -1.59%)이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오송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양행 신공장은 건물 연면적 1만6593.51㎡(5019.5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최대 7억정의 경구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제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유한양행 오송 신공장 조감도./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오송 신공장 조감도./사진=유한양행

오송 신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자동화 시스템과 정밀한 환경 제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오창 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제약 기업들과 협업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오송 신공장은 품질과 생산 측면에서 선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을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향후 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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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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