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전임상 미니피그 수요 확대…글로벌 대응 강화"

디티앤씨알오 "전임상 미니피그 수요 확대…글로벌 대응 강화"

김도윤 기자
2026.02.10 08:24
 김선건 디티앤씨알오 효능평가센터 부장이 최근 열린 '2026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디티앤씨알오
김선건 디티앤씨알오 효능평가센터 부장이 최근 열린 '2026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디티앤씨알오

디티앤씨알오(3,340원 ▲50 +1.52%)(Dt&CRO)는 최근 열린 '2026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 세미나'에서 미니피그(minipig) 기반 전임상 연구 전략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디티앤씨알오는 이 발표에서 글로벌 전임상 연구 환경이 단순한 효력 확인 중심에서 임상 결과를 고려한 모델 중심 연구로 전환하는 가운데 미니피그 모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티앤씨알오는 또 의료기기와 재생의료, 에너지 기반 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과 해부학적·생리학적 유사성이 높은 동물 모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니피그는 중·대동물 전임상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며, 전임상 데이터의 임상 예측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설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미니피그는 피부 구조와 장기 크기, 심혈관 및 대사 특성 등에서 사람과 높은 유사성을 보여 의료기기 성능 및 안전성 평가 분야에서 활용도가 늘고 있다. 반복 처치와 장기 관찰이 필요한 연구에서 안정성과 재현성이 높은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선건 디티앤씨알오 효능평가센터 부장은 "전임상 연구는 단순한 효력 검증을 넘어 임상 결과를 더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모델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미니피그 기반 연구에 대한 산업적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디티앤씨알오는 다양한 의료기기 및 재생의료 분야에서 축적된 미니피그 전임상 연구 경험과 데이터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평가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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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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