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물 기능성 원료 전문기업 뉴메드가 손동일 전 천호엔케어 대표이사를 신임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손 신임 사장은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20여년간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2016년 천호엔케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 후 2020~2025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재임 기간 중 브랜드 새단장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단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와 감사를 역임, 업계 현안과 정책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뉴메드는 업계 전반에서 증명된 손 사장의 전략적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20년 이상 쌓아온 천연물 연구개발(R&D) 역량을 실질적 시장 성과로 전환하겠단 입장이다. 뉴메드는 국내 1위 키 성장 기능성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비롯해 간 건강(HP426), 위 건강(HT074), 관절 건강(HT008) 등 다수의 개별인정형 천연물 원료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HT042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국내 최초의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이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등록을 완료한 국내 유일의 성장 소재다. 지난해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글로벌 21대 혁신 사례'에 한의학 기반 공중보건 모델로 등재되며 국제적 기술력을 공인받기도 했다.
손 사장은 "뉴메드의 독보적인 천연물 연구 역량을 강력한 시장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게 제 역할"이라며 "그간의 브랜드 및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의 균형 잡힌 성장 체계를 완성하고, 특히 B2C 부문의 조직 정비와 내실 강화에 집중해 실질적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역동적 조직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뉴메드는 손 사장 체제 출범과 함께 조직 재편 및 영업 인력을 확충한다. 올해를 'B2C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손 사장은 △B2B 원료 사업 영업 체계 고도화 △자체 브랜드 '키클래오'를 중심으로 한 B2C 시장 확대 △글로벌 직수출 판로 개척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