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이하 파스퇴르)가 우수 기초연구의 가치 제고와 상업화 연계를 위한 '2026년 스크리닝 공동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스퇴르는 인공지능(AI) 기반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플랫폼과 축적된 전문 역량을 접목, 선정된 과제의 타깃·세포 기반 검색법에 대한 화합물 스크리닝을 무상 지원한다. 이어 도출된 유효물질 등의 성과가 후속 연구개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는 등 상업화도 도울 계획이다.
공모 참여 대상은 공동연구 수행이 가능한 △국내 대학 △국·공립·정부출연 연구기관 △비영리기관 및 병원에 소속된 이공계열 연구자다.
장승기 연구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초연구와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기초연구 단계의 우수성과는 중개·응용연구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연구역량을 갖춘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로 최종 결과는 다음달 29일 발표된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